그동안 바빠서 톨리노 에포스2 루팅 방법을 이제야 올립니다. (톨리노 비전5 도 동일합니다) 원본은 독일어로 된 아래 사이트이고, 제가 번역해서 올리는 겁니다. 루팅에 필요한 파일은 회원가입해서 로그인해야 보이므로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가장 최신 정보는 당연히 원본 포스트를 보셔야 할 겁니다. 제가 올리는 건 오늘(2020.01.14) 기준. https://forum.alles-ebook.de/thread/7130-epos2-vision5-page2-und-weitere-android-anwendungen/ 1. 루팅 준비 - 필요한 파일 다운로드 1.1 Android 13.1 frei.zip 이라는 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 링크는 여기 위의 파일을 다운받아서 언집해주세요. 언집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에서 3번째 리더기를 내놓았다. 12월 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그 다음날인 10일에 출국해야 했던 나는 이번에도 못 사는 거 아닌가 싶었다. 다행스럽게도 리디북스측이 이번부터 위탁 판매를 시작해서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구입해 올 수 있었다. (지금은 잘 사왔다고 생각하지만 매장을 방문했던 당시에는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워서 한참을 고민했었다. 이유는 내가 해외 거주자로서 해외의 하이엔드급 리더기들을 다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리디페이퍼 3세대가 그렇게 잘 나온 건지 확신이 안 들었기 때문) 왜 리더기가 필요한데? 종이책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한국에 계신 분들은 종이책, 전자책 입맛대로 골라 읽을 수 있겠지만 해외 거주하는 사람들은 선택이 별로 없다.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출간이 ..
*테스트에 쓰인 PDF는 스캔한 책 샘플 모음집과 온 우주 잡지, 그리고 2단으로 된 논문 비스무레한 파일입니다. 기본 뷰어의 장점 - PDF를 TXT로 바꿔서 보기 쉽고 (버튼만 누르면 촤라락~) 폰트, 크기 마음대로 가능합니다 기본 뷰어의 단점 - 사진은 무시해버리네요. 글씨만 있는 PDF를 읽을 때나 좋을 듯합니다. 파일을 처음 열면 로딩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무턱대고 클릭하면 에러 메시지 나옵니다. 기다려야 하는데 제가 성질이 급해서... ㅠㅠ 리디북스 뷰어로 PDF 파일 보기
1. 라이트/색온도는 다 중간에 맞췄어요. 원터처는 좌측에서 스와이프하면 나타나게 했는데 범위 지정한 곳 밖에서 하면 안 되는데 자꾸 까먹고 위에서 스와이프하네요. 범위 설정 다시해야겠습니다. 리디북스 아이콘을 클릭해서 열고 이미 한 번 열어본 만화책을 열어보는 영상이에요. 2. 만화책을 넘길 때 전체 리프레시가 되진 않지만 (톨리노 런처 설정에서 리프레시 없음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부분적으로(세심하게 표현되어야 하는 부분, 만화의 회색톤 부분) 리프레시 비스무레한 게 일어납니다. 만화에서 썸네일에 보이는 '흠칫' 글씨 주변 배경을 봐주세요. 화면 전환 되고 부분 리프레시 됩니다. 3. 다운로드 후 한번도 열어보지 않은 책을 열어보는 영상입니다. 카메라를 자동으로 해놓고 찍었는데 중간 중간 초점이 안 ..
자세한 루팅 방법은 나중에 독일 사이트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이틀 동안 이 앱, 저 앱 맞는 걸 깔고 설정하여 드디어 제가 원하는 완전체를 만들었습니다. 완전체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앱마다 물리키 작동할 것 - 앱마다 자동회전 가능할 것 (그래야 왼손 오른손 물리키 사용함) - 앱마다 라이트/색온도 조절 가능할 것 - 신/구 교보도서관 작동 - 크레마 도서관 작동 - 크레마 이북(알라딘, 예스24, 반디) 작동 - 리디북스 작동 다 됩니다. 색온도 조절은 앱에선 안 되고 톨리노 런처에서 바꿔주고 들어가야 하지만, 런처가 2개가 아니어서 왔다갔다 할 필요 없고 색온도부터 조절하고 앱 열면 됩니다. (색온도 자동 모드가 있는데 센서가 그리 민감하지 않은 건지 아니면 시간에 따라 변하는 건지 ..
리디 페이퍼 프로가 나온 지 2년 됐나? 1년인가? 요즘 리더기에 관심 없어서 잘 모름. 근데 이제서야 지름. 썸딜로 강준만의 역사 산책 50권이랑 묶어서 지른 건데 넘나 저렴해서 안 살 수가 없었음. 나의 이북 라이프(Ebook Life) 톨리노 3HD - 각종 전자도서관 대여용(요즘 사는 책 반, 대여해서 보는 책 반이다), 알라딘, 예스, 반디앤루니스-일명 크레마 진영 책 털기용(대부분 리디에서 재구입했으나 안 한 것들은 읽어서 털어버리기용), 방수에 6인치라 편리. 안드로이드가 깔려 있는데 대기 배터리 완전 오래감. 대신 요즘 책 읽을 때 배터리 떨어지는 게 눈에 보임. 얼마나 됐더나 4년? 된 거 같은데. 안드 범용을 또 사지 않는 이상 쭉 보유할 생각임. 킨들 오아시스 1 (일명 구아시스) -..
1. 또 이사간다. 여길 떠나는 건 아니고 같은 동네에서 400m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가는 이유는, 집세 낮추기 + 탑층 가기 이다. 지금 사는 곳이 4층 아파트의 3층인데 윗집 아저씨가 걸어다닐 때마다 발망치 소리 때문에 힘들다. 작년에 지어진 새 아파트라 2012년 건축법대로 소음차단 시공이 되어있는데 발망치 앞에선 답이 없는 거다. 그나마 계속 사는 게 아니라 스웨덴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라 365일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다. 그치만 발망치 소리 들리면 아저씨 왔구나... 하게 된다. 그래서 탑층을 찾았는데 진짜 매물 없더라. 5월에 이사할 뻔했는데 방3개짜리 아파트는 애 없는 딩크라고 안 된다고 해서 (애 있는 부부 우선이라고 함) 다른 탑층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원래 7월 초 이사 예정이었..
2012년 3월 16일 지금은 리더기에서 손을 뗀 SONY에서 PRS-T1을 구입. 나의 첫 리더기. 펄패널, 물리키가 있고 프론트 라이트 없었음.이땐 한글 컨텐츠가 없어서 주로 불어책, 그리고 불법 텍본들을 봤었음. (+ 아이폰, 아이패드로 리디북스에서 한글책들 구입.) 2013년 4월 9일KOBO사에서 나온 프론트 라이트 달린 첫 모델 GLO 구입. 나의 두 번째 리더기.펄 패널이었고 6인치였음.등을 따고 메모리 확장하는 게 유행이었으나 난 안 했음. 등 열다가 깨먹을까 무서워서.이후 안드로이드를 씌워서 앱을 깔아 한국책을 볼 수 있게 되었음.첨엔 내장 메모리만 가능하다가 외장 메모리에 깔아 듀얼부팅하는 방법이 나옴. 2014년 3월 30일 KOBO에서 나온 최초의 6.8인치 기기인 AURA HD를 ..
(과거에 이북카페에 쓴 글임) 내용은 제목에 있는 게 다입니다.코보 글로와 오라 HD 순정 비교와 톨리노 탭과 아이패드 리디북스 앱 비교...별거 없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책은 요즘 핫한 피에르 르메트르의 카미유 베르호벤 트릴로지의 완결인 3부 '까미유'입니다.불어 원제는 '희생'이고요.글로와 오라HD 순정에는 이곳에서 구입한 원서를 넣었습니다.확실히... 순정이 좋습니다. 덮개로 슬립모드 되는 게 왕짱...근데 글로가 고장났는지 1%로 해놓은 상태에서 슬립모드 들어갔다 깨어나면 불이 안 들어옵니다. 흐흠... 그럼 사진 나갑니다.글로는 보다시피 푸르딩딩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안 보이던.. 커튼현상이 위에 나타나더군요. ㅠㅠ오라는 색이 따뜻합니다. 개인적으로 우윳빛 오라가 좋습니다. 글로는 초기화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