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된 지 한 달 만에 크리스마스 콘서트하고 4개월 만에 앨범을 내고 또 콘서트까지 ㅠㅠ 정말 열일하는 그룹… 8번째 미니 앨범 <Fourever>가 3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3월 4일이 되는 자정에 발표하고 그 이후로 매일 자정에 새로운 떡밥이 뜨는 중… 그리고 4월 12-14일 사흘 동안 콘서트도 한다!! 가고 싶다 ㅠㅠ 비행기 티켓 끊을까… 갈등중 https://youtu.be/UZmxyYiMY0w?si=5-Bci6fcd1HDMC-4앨범 트레일러 https://youtu.be/YAi3zatISbk?si=bvW9JVxNYCg1AcVj앨범 프리뷰 영상 넷이서 다시 시작하는 영원히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 많관부!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무조건 스키타러! 이번에는 그랑 보르낭이라는 적당히 크고 적당히 높은 곳으로 갔다. 슬로프 총길이는 90km, 슬로프 개수는 47개, 가장 높은 곳이 해발 2100m이다. 집에서는 1시간 거리. 주차장은 무료이고 스키패스는 가서 구입하기로 해서 아침 일찍 나섰다. 곤돌라가 8시 30분부터 시작이니 목표는 8시 15분 도착. 이날 날씨가 맑다고는 했지만 최저 기온이 영하 8도로 추운 날이었다. 아침 8시 스키장 아래 기온이 영하 8도이니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몇 도일지 상상에 맡기겠음. 산간 지방에서 유일하게 터지는 블루 사부아 라디오를 들으며 가는 길 ㅎㅎㅎ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주차장에 겨우 자리 하나 남았음. 근데 이건 곤돌라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어서 그렇고 더 멀리 대는..
나는 멀티가 안 되는 건지 취미 생활을 하나 하면 다른 건 다 손 놓게 된다. 요즘도 그래서 블로그는 방치한 지 오래인데 오늘 내 블로그에 다녀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다시 살려볼까 고민 중이다. 네이버는 싫고 티스토리를 계속 하고 싶은데 앱이 편리해야 글을 자주 쓸 것 같아서 우선 테스트 중. 나의 최근 관심사는 역시나 문구와 데이식스 ㅋㅋ 우와 ㅎㅎ 작년 말에 즉, 2달 전쯤에 광랜으로 바꿨는데 (그때 우리 동네에 광랜이 들어옴 ㅠㅠ) 확실히 빠르구나. 아무래도 블로그 다시 시작할듯 사실 요즘 내가 하는 것 트윗이랑 인스타인데 블로그가 길게 주절주절할 때 좋으니 ㅎㅎ
원래 늦게 9월에 휴가를 떠나려고 했는데, 돌아가는 꼴을 보니 대부분이 휴가를 떠나는 7,8월이 끝나면 다시 봉쇄령이 내려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서둘러 7월에 일주일 휴가를 냈습니다. 휴가지 기준은... - 차로 갈 수 있는 곳 (사람 많은 공항, 비행기 이용은 안 해야죠) - 사람이 많지 않은 대자연 (도시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 덥지 않을 것 (더운 거 딱 질색.. ㅠㅠ) 이렇게 기준을 세워놓고 고민을 해보니 산, 스위스, 이탈리아 대략 이 정도라서 그동안 가려고 벼르던 돌로미티에 가기로 했습니다. 떠나기 일주일 전에 휴가지 정하고 호텔을 검색하니 선택지가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숙소보단 원하는 등산 코스, 비아페라타 코스가 더 중요하니까 그거 위주로 일정을 짜고 숙소를 결정했습니다. 대략 일정..
노후 빈곤 얘기 아닙니다. 테크놀로지 얘기예요. 오늘 해외사는 딸이 늙으신 부모님 입장용 QR코드 만드는 거 설명해드리느라 진땀 뺐습니다. 한국은 자기 명의 핸드폰 없으면 살기 힘든 나라잖아요. 그래서 저도 지난 번에 한국 들어갔을 때 알뜰폰을 가입해서 나왔다죠. 아이핀으로 인증하는데 한계가 있거든요. 아무튼... 위험 시설 입장시 QR코드를 찍고 들어가야 한다더라고요. 이것도 아빠가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셔서 알게 됐다지요. 아이디어는 좋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얼마나 간단하고 좋은 기술인가요. 나중에 추적하기도 쉽고요. 그런데 문제가 있네요. 최초로 만들 때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네이버 미가입자도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요. 본인 명의 핸드폰이 없으면 아이핀을 만들어야 합니다. 주민센터 가서 만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