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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자주 들리는데 글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만 백배... 쓸 주제거리 적어놓은 것만 해도 수십가진데...
정작 한번 글 쓰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 정보 수집과 번역 필요성땜에.. - 엄두가 안나고..
인기 블로그는 아녀도 꾸준히 방문자가 있는걸로 보아...
허접하게 끄적거린건 부끄러워서 몇개 쓴거조차 비공개로 해 놓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9월말이 되어서야 끝나기에 스트레스 만빵이라 딴일 할 겨를도 없고...
여행다녀온 거 토대로 여행 가이드북을 쓸 야심찬 생각도 갖고 있는데.. 정작 시간이 나면 그냥 놀기 바쁘고...
가끔 스트레스가 심하면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당.
다 내버려두고 뒷일이 어찌되건 말건...
이러다 정작 백수되면 행복하려나. 아니 돈 벌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로 또 힘들까..
이럴땐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해야지만 먹고 입고 살수 있는, 인류를 이 지경에 처하게 만든 우리 조상님 아담과 이브가 죽도록 밉다.
어휴.. 증말 못견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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