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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미안하다 차단했다

블랑코FR 2009. 9. 4. 17:53

늦은 바캉스를 서둘러 떠나는 바람에.. 블로그에 공지도 못하고 - 고정 방문자는 별로 없을거란 생각에 되려 남기는게 오버겠지 싶어서..ㅋ - 열흘이 넘게 자리를 비웠는데.. 그사이 니콜라를 인연으로 이 블로그에 방문한 한 초딩이 매일 온 모양이다. 근데 도무지.. 댓글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역시 초딩은 초딩인걸까?

첨에 댓글 단걸로 어리겠군.. 싶었는데 점점 온갖 포스트들에 댓글을 달고 있는걸 보자니.. 앞뒤 안맞는 댓글들에.. 답글을 달자니 답답하고.. 관심갖고 와주는건 비인기 블로거로서 고맙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다.

상담방에 아직 포스팅은 안했지만 19금 방도 만들어 둔 마당에.. 9살짜리 꼬마가 들락날락하는건 도무지 심기가 편치 않을것 같아... 아이피는 같은데 이름을 바꿔 댓글을 단 흔적을 보자마자..(하연=메리엘) 그냥 차단해 버렸다. (이름은 왜 바꿨니? 벌써 다중이짓을?) 친해졌다고 여기는 모양인데.. 여기 어른들을 위한 블로그에서 놀지말고 초등 블로그에서 놀기를 바란다.

한국어 구사하는 능력을 보아서는.. 다문화 가정 (한-불 커플 가정 아이일 수도?) 자녀일 가능성도 있을것 같다.. 근데 검색을 좀 해보니 초딩들 한국어 실력이 원래 이런것 같다. 암턴 상대하기엔 넘 어리다 싶다. 차단이나 삭제따위는 하고 싶지 않지만.. 삭제는 안하고 IP차단만 했다. 미안하지만 딴데가서 놀아라..... (혹시 하연이 어머님 보시면.. 아이가 많이 어리니.. 인터넷 할때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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