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딴지 만10년이 되어가지만, 사실 운전 경력이 그리 많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 한국에서 운전을 좀 해봤어야 뭐가 프랑스랑 다른지 알지, 게다가 한국에선 자동으로 면허를 땄고 자동인 차만 운전했었고. 프랑스에서 와서 수동 운전을 배웠고 수동차를 첨으로 운전해봤으니.. 내가 체감하는 어려움이 상상이 되시겠지. 아직 학생이던 시절, 장롱면허 공증해서 프랑스에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하기 위해 운전을 다시 배웠다. 클러치 밟는 것부터, 기어 변속하는 방법, 출발하는 방법, 등등... 근데 이걸 배워도 운전이 안되더라. 일단 운전이 무섭고 싫었다. 한국에서 면허를 딸때 따기 위한 요령만 배워 면허를 취득한터라, 실제 주행은 옆에서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하기 힘들었었다. 그리고 주차, 특히 후..
프랑스에서 운전하기 - 한국과 프랑스의 면허 종류 비교 이 블로그는 게시물의 내용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영리/출처표시/컨텐츠 미변경] 표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정보들이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어 다른 곳에도 정보를 올리고 싶다면 링크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꼭 어디로 가져가셨는지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프랑스에서 운전하기-면허증 교환' 포스트(http://franco.tistory.com/80)에서 1종 면허를 무엇으로 바꾸면 되느냐는 질문에 잘못된 답변을 달았었다. ㅠㅠ 굳이 낯뜨거운 변명을 하자면 프랑스 면허 종류에 대해선 정보를 찾아봤으면서, 한국의 면허 종류에 대해서는 게으름에, 관심이 없어서, 나랑 상관없으니까 찾아보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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