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하는 건데 심심해서 해봄. 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편히 앉거나 눕거나 엎드릴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서 있는 건 싫어함.앉아있을 땐 거치대가 있으면 좋고 누워있을 땐 쿠션이 있어야 함. 더운 여름날 정원 나무 그늘 아래 해먹 매달아놓고 책 읽으면 가장 기분 좋다.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종이책 거의 안 읽는다. 전자책만 읽음. 우선 책 구입 때문이고(해외에서 종이책 구할려면.. ㅠㅠ)종이책은 이제 무거워서 못 읽겠... 글씨 크기도 작고. 공간도 너무 많이 차지하고.리더기 하나면 수십, 수백권이 들어가는데다 가볍고 글씨 크기, 줄, 여백 조절 가능해서 무조건 전자책만 봄...
작년에 구입한 앱으로 전자책들 정리하고 독서 통계 보는데 유익한 앱이란 생각이 들어 추천합니다. 아이폰 그냥 앱은 무료, 아이폰/아이패드 겸용 HD앱은 유료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건 유료앱입니다!! 2013년에 iReadItNow를 아이폰 버전으로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사용하다가 귀찮아서 중단했는데 다행히 계정이 살아있어 이번에 동기화 하니 2013년에 기록했던 책들이 복원되더군요. 잠시 추억에 젖으며... 앞으로 꾸준히 기록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다이어리에 제목 적고 별점 주고 말았거든요. 무료앱보다는 확실히 HD 앱이 보기도 좋고 크고 편리합니다. 강추 강추.. 몇 권 읽었나 계산이 되니까 뿌듯, 더 읽어야겠다는 왠지 모를 경쟁 심리 등등... 6월이 일이 많아 제일 바쁜 달이..
5인치가 더 이상 나올 기미를 안 보여줘서.. 소장용으로 고이 모셔두고 있는 코보 미니입니다.포켓북에서도 5인치가 나왔지만 역시 단종~ 여행용으로 쓰다가라이트 없는 게 아쉬워서미니 액자로 활용중인 코보 미니~가끔 오라수, 톨비3, 페화3이 무겁게 느껴지면 미니를 꺼내 책을 봅니다. 너무 가벼워요~ 그냥 손에 들고 봐도 부담없는 무게...코보 미니 패널이 비즈플렉스인데 (펄패널 이전 패널) 펄인 교보 샘보다 글씨가 더 진합니다.빛 반사도 없고...카르타 패널에 비하면 바탕이 좀 어둡긴 한데... 시험지 갱지 느낌 좋습니다. 좋아하는 핑쿠로 미니 뒷판 껍질과 케이스까지 득템했지만 아까워서 뜯지도 않고 모셔두고 있어요 ㅋㅋㅋ한때 단종될 때 엄청 물량 쏟아졌는데 지금은 중고로 구하려고 해도 안 파는 정품 등판과..
2012년 3월 16일 지금은 리더기에서 손을 뗀 SONY에서 PRS-T1을 구입. 나의 첫 리더기. 펄패널, 물리키가 있고 프론트 라이트 없었음.이땐 한글 컨텐츠가 없어서 주로 불어책, 그리고 불법 텍본들을 봤었음. (+ 아이폰, 아이패드로 리디북스에서 한글책들 구입.) 2013년 4월 9일KOBO사에서 나온 프론트 라이트 달린 첫 모델 GLO 구입. 나의 두 번째 리더기.펄 패널이었고 6인치였음.등을 따고 메모리 확장하는 게 유행이었으나 난 안 했음. 등 열다가 깨먹을까 무서워서.이후 안드로이드를 씌워서 앱을 깔아 한국책을 볼 수 있게 되었음.첨엔 내장 메모리만 가능하다가 외장 메모리에 깔아 듀얼부팅하는 방법이 나옴. 2014년 3월 30일 KOBO에서 나온 최초의 6.8인치 기기인 AURA HD를 ..
지난 7월 1일에 페화3 받았는데 밑에 얼룩이 너무 거슬려서 어제 다시 주문하고 오늘 새로 받았습니다. (프라임 하루 배송 짱짱!) 꺼내서 설정하며 라이트를 보니... 색온도가 확 다릅니다. 개봉기 쓰면서 오라수의 검정색이 레이저 프린터의 그것이라면 페화3은 잉크젯의 검정색이라고 했죠. 색온도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새로 받은 페화3은 라이트가 노랗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오라수와 똑같습니다. 지난 번에 제가 받은 푸른빛 라이트가 삐꾸인지, 오늘 받은 게 삐꾸인지 저로선 알 수 없지만 노란빛이 더 좋네요. 더 검게 보이기도 하고. 오라수랑 똑같아서 화면 크기만 작을 뿐. 기기를 바꿔서 봐도 이질감이 없는데다 하단 얼룩이 없으니 당연히!!! 이걸 남겨야지요. 그런데!!!! 패널 불량이 하나 보입니다. 데드픽셀..
2시간 전에 받아서... 마구 만져봤습니다. 포켓북(미니, 잉크패드)도 사용하고 있지만 주로 코보 기기를 지금까지 쭈욱 사용해온 코보 유저입니다. 첫 킨들 기기로 뉴뉴페화, 페화3을 만져본 건데요.... 소감은... 반반입니다. 먼저 개봉기니까 등장하는 박스샷... 세팅 사진은 안 올렸는데... ㅎㄷㄷ 와이파이 잡고 로그인만 했는데 XXX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떠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피로 구매 정보 읽은 건줄 알았는데 기프트로 체크하지 않으면 계정이 등록된 상태에서 온다고 합니다 ^^ 게다가 마켓에 추천책이 뜨는데... 아마존에서 전자책은 산 적 없고 예전부터 종이책 구매를 많이 했는데 그때 제가 샀던 책들과 같은 테마의 책들을 주르륵 보여주네요. 아마존.. 무섭습니다 ㅠㅠ - 30일 무료체..
포켓북 미니 기본 뷰어가 어도브 뷰어인데요.사용에 불편함은 없지만 코딱지만한 화면에 상태바가 있어서 좀 안타깝죠.그래서 풀화면 사용을 위해 쿨리더를 설치합니다.코리더의 경우 설치가 안 되더라구요. (미니로 PDF 볼일 없으므로) 코리더가 쿨리더보다 딱히 더 좋은 건 없으니 쿨리더로도 충분합니다. 설치는 간단해요.첨부파일 압축 풀고 system 폴더를 루트 디렉토리에 복사하면 됩니다.(system 폴더가 존재하므로 덮어씌우기가 되는 거죠)그리고 USB 케이블 제거하면 업뎃한 뒤 홈화면이 보입니다. 지금 제가 해둔 설정은 어도브 뷰어, 쿨리더 뷰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파일을 열 때 그냥 클릭하면 어도브 뷰어로 가고오래 누르면 뷰어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뜹니다. 그런데 파일을 쿨리더로만 오픈하려면 (짧게 ..
다들 6.8인치, 8인치, 13인치로 큰 화면을 찾는 때에 5인치 미니를 구입했습니다.여행을 자주 가는데 6.8인치 오라수는 쫌 부담되길래 순전히 여행용으로 미니를 샀습니다.(핑계고 그냥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게 갖고팠다고... ㅠㅠ) 미니라고 부르는 게 3종류가 있습니다.코보 미니(5인치), 포켓북 미니(5인치), 독일 TrekStor에서 나온 Pyrus mini (4.3인치)모두 800X600 이라 앞에 두 개는 200dpi, 세번째거는 230dpi임. 코보 미니는 절판이라 중고를 사야 하는데 중고 가격 비쌈(못줘도 50유로). 두께가 너무 두꺼움. 코보사 제품 많이 써서 질림 -> 탈락 TrekStor Pyrus mini 는 넘 작고. 39유로로 싸지만 독일에 가야 함. 안 그럼 배송료 14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