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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11)
짧아진 휴가

2주 예정으로 떠났던 휴가인데 1주만에 돌아왔다. 다 사연이 있다...우선 시댁에 내려가서 하루 쉬고... 피레네로 떠났다. Day 1 카르카손에 들러 구경하고... Day 2Pic du midi 구경. 원래 관측소인데 관광용으로 케이블카를 운영한다.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첫날이니 가볍게 시작함. 높이 2,876m Day 3Brèche de Roland (롤랑의 틈) 등산. 2,807m.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이 되는 곳이다. 폭포도 건너고 빙하 위도 겉고 막판에 가파르게 올라가야 해서 이번 여정 중 가장 힘들었던 곳. Day 4가바르니 원곡.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폭포 (400m)가 있는 곳.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길이 있으나 역시 여기서도 등산. 가바르니 원곡에 다녀온 날 저녁, 렌트한 집이 이층집인..

Life Story 2013. 9. 4. 19:54
드디어 여름 휴가!!

여름 바캉스 드디어 떠난다... 2주 동안...7,8월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남들 놀 때 일하고 9월에 간다. 그래도 지난주에 징검다리 휴일이 있어서 독일 모젤 강 주변과 라인 강 연안인 로맨틱 라인으로 며칠 여행을 다녀왔다. 날씨가 좋은 건 좋았는데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 조금 힘들었다. ㅠㅠ 정리해 글쓸 시간도 없이 일 마무리하고 오래 집을 비울 거라 집 치우고 정리하고 짐싸고... 지금에서야 글쓸 시간이 났다. 내일 8시간 달려 남쪽 시댁으로 내려간다. 금요일 하루는 푹 쉬고 토요일날 피레네로 출발한다.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주변 트레킹을 할 예정이다. 아마 매일 매일 등산을 할 것 같다. ㅋㅋ 일주일 머물 집은 벌써 렌트를 해놨다. 다 좋은데 와이파이가 안 되고 내 핸드폰은 데이터 옵션이 없으므로..

Life Story 2013. 8. 29. 06:43
시칠리아로...

일주일 동안 프랑스 남부 시댁에서 휴가를 보내고 내일 다시 시칠리아로 7박 8일 여행간다. 시칠리아 다녀오면 일주일 정도 쉬었다가 다시 3주 동안 한국으로... ㅋㅋ 사진처럼 쉬기도 했지만 에트나 산 등정(?) 예행 연습한다고 세잔이 열심히 그려댔던 생 빅투아르 산에 올랐고... 지중해 해변에서 해수욕하기 보다는 열심히 해안가 산에 올랐다. ㅠㅠ 암튼 빡샜던 일주일 동안의 몸 만들기 훈련을 뒤로 하고 내일 아침 룩셈부르크 공항에서 룩스에어타고 시칠리아 팔레르모로 간다. (라이언 에어가 있는 걸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는데... 프랑크푸르트까지 가야하고 시간대가 안 좋은 걸 보고 나름 위로를 했당...) 7시 비행기라 새벽 4시 반에 출발해야 한다... 나로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땅을 밟는 것이고, 처음으로..

Life Story 2012. 9. 10. 23:05
남부 휴가

지난 금요일부터 안 올 것 같던 휴가가 시작됐다. 북적대지 않는 9월에 휴가를 가는 것도 좋지만 7,8월이 참 더디게 가더라. 8월의 폭염은 온데간데 없고 가을날이 되어버렸다. 어제 남부로 내려왔는데 날씨가 안 좋다. 떠날 때 메스는 날씨가 좋았는데 800km를 넘게 달려 비오는 곳으로 온 셈이 된 거다. 수, 목요일부터 날이 좋아진다고 하니 기다려봐야지. 뒹굴뒹굴하며 처묵처묵하고 싶은데 남편은 부지런히 돌아다닐 계획을 짜려고 하나보다. 시칠리아가서 에트나 산에 올라가려면 미리 몸을 만들어놔야 한다나... 둘 다 운동은 전혀 안 하고 앉아서만 일하는 데다가 올해는 날씨가 안 좋아서 등산을 전혀 안 해서 뒷동산이라도 올라갈 체력이 될까 싶다. 나름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지만 그래도 아직 노인들은 아니라서 가..

Life Story 2012. 9. 3. 18:16
근황, 그간의 이야기

아아.. 포스팅을 자주하겠다는 굳은 의지에도 - 과연 굳은지 의심스럽다만 - 한 달 넘게 안 썼구나야... 7월은 정말 바빴다. 여유있게 잡은 스케줄인데 중간에 추가되기도 해서 홍홍... #1몇 년 만인지 몇 달 만인지 김치도 담가 먹었다. 안 먹어도 별로 안 땡기는 식성인데 왠지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배추 사다가 간단하게 담갔다. 이후 쭉 다 먹을라치면 한 포기 사서 담그고... 그래봤자 혼자 먹어서 이제 두 포기째 먹었음. ㅋㅋ 김치찌개도 끓여먹고. 라면에 김치먹는 것도 먹어보고. 써놓고 보니 생각나는게 김치 담그던 날 다 담그고 고추가루 범벅인 그릇들을 씻으려는데 싱크대 하수구가 막혔다. 그날 아침부터 물이 좀 잘 안 내려가길래 그러다 말겠지 싶었는데 저녁 때쯤 완전히 막혀버렸음. 헉... 그날..

Life Story 2012. 8. 3. 00:12
남프랑스 - 드라몽 곶(Le cap du Dramont) 하이킹

바캉스때 주로 하는 활동이란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물놀이, 트레킹(Randonnée), 자전거 하이킹. 난 자전거도 잘 못타고, 수영도 잘 못해서 (배워서 자유영, 배영은 할줄 아는데 내가 바캉스 수영이라고 부르는 고개 내놓고 평영하기는 못해서 물놀이할때 별 쓸모가 없다) 그나마 트레킹은 걸을줄만 알면 할 수 있기때문에 자주 하는 편이다. Randonnée란 등산보다는 가볍고 산책이나 산보 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높은 걷기이다. 평지를 걸을 수도 있고 가파른 언덕, 바위길을 걸을 수도 있다. (트레킹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할 것 같아 Randonnée는 트레킹으로 번역한다.) 자연속으로 휴가를 떠난 사람들이라면 다들 하는 활동이라 코스도 다양하고 가이드북도 많다. 놀러가는 곳에 해당하는 가이드북..

여행/등산과 비아페라타 2010. 8. 13. 18:13
나폴레옹 루트, 죽기 전에 꼭 한번 해봐야 할 자동차 여행 코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 화물차 운행이 금지되어 비교적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일요일날 떠나기로 했다. 그리고 주말이지만 토요일에 비해선 많이 한산한 편이다. (대부분의 캠핑장이나 바캉스 시설들이 토요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예약되기 때문에 휴가철에 토요일 고속도로는 정체가 심하다) 보통 프로방스 지방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고속도로) A6, A7을 타고 내려가게 되는데, 리옹을 지나 시작되는 A7은 정체구간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과속탐지기들도 많아서 출발하기 전 GPS에 과속탐지기 위치 업뎃은 필수다. 또 휴가철에는 매연방지를 한답시고 규정속도 시속 130km를 낮춰서 시속 110km로 달려야 한다. (프로방스 지방이 공기 오염도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라고 한다.) 톨게..

여행/프랑스 2010. 8. 12. 18:52
프랑스인들이 바캉스를 보내는 방법

프랑스에서는 연중 유급 휴가가 공휴일을 제외하고도 5주나 된다. (여기에 RTT라고 부르는 월차 개념의 휴가도 11-12일 정도 되니까.. 노는 날이 확실히 많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은 대개 이 휴가들을 아이들 방학에 맞춰서 계획을 짠다. 우리나라처럼 겨울방학이라고 딱히 있지 않고 크리스마스 전후해서 2주, 2월 말쯤에 스키방학이라고 부르는 2주 정도가 다라서 여름 방학이 가장 길고 가장 확실하게 휴가를 보내는 기간이 된다. 그래서 여름 바캉스는 les Grandes vacances라고 부르고, 학교는 물론 거의 모든 기관들이 문을 닫거나 절반만 운영하거나 뭐 그런식으로 휴식을 갖는다. 언론사, 잡지사들도 간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 정기구독을 하게되면 일년에 11번 잡지를 받아보게 된다. 티..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10. 8. 11. 23:22
바캉스 끝 신고 + 태닝에 따른 고민

실은 바캉스를 마치고 지난주에 집에 돌아왔는데, 다시 집에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린것 같다. 남쪽에 내려가 있는 동안 내 예상과는 달리 인터넷은 전혀 안(못)했고... 떠나기 전날 짐 싸고 집 정리하느라 바빴던 것처럼 돌아와서 짐 풀고 집 청소도 하고 장도 보고 그러느라 역시 조금 바빴다. 매일 쨍쨍한 해만 보다가 돌아오는 날부터 계속 흐린 여기 날씨에 완전 적응 안되고 있다. 추워서 가끔은 긴팔 입을 정도다. 뭐 이러다가 8월되면 며칠 날씨 좋겠지. 가기 전에 미리 고민했어야 하는 거지만.. 태닝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 여기는 날씨가 좋으면 밖으로 나가고, 특히 휴가기간에는 자연스럽게 해 아래서 살을 태우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여름이 끝나면 다들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지고 일터로 돌아온다. 그..

Life Story 2010. 7. 30. 17:43
여름 휴가 갑니다.

솔드(대바겐세일)를 즐겨주시느라, 아침부터 샤핑하러 돌아다니고, 점심땐 옆집에서 불러서 또 과일따고 (체리는 지난주로 시즌 끝났고 베리류...) 2주간 집을 비울거라 (혹, 이게 범죄의 정보가 되는건 아니겠지. 뭐 어디사는지 모르니까.. ㅠㅠ) 집 정리 하고, 8-9시간 차타고 가야해서 차 안에서 들을 노래들 선곡해서 USB메모리에 담고, 짐 싸고.... 바쁜 틈을 타서 잠깐 메세지 남김. 노트북도 가지고 가고 하니, 심심하다 못해 지루해지게 되면 접속할 수도 있지만 휴가는 휴가니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쉴 생각. 어제 저녁부터 다시 푹푹 찌기 시작해서.. 오늘 완전... 장난아니게 더워서.. 좀 많이 힘들다. 원래 밖은 덥고 해가 쨍쨍해도 그늘이랑 집안은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없는 여름 날씨를 자랑..

Life Story 2010. 7. 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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