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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센스에서 리더기 덕질이 멈춰있다니.. 잠시 리더기 근황 토크.
하이센스는 배터리가 부풀어 터질 것 같아서 이미 버렸고 그 사이에 리페4, 오닉스 북스 에어, 컬러 리더기인 이노스페이스 지구를 사서 소장, 사용 중이다.
그리고 한참 리더기 안 사다가 최근에 너무나도 핫한, 휴대성 극강인 XTeink X4를 들였다. 이집트 여행 가기 전에 받고 싶어서 급하게 주문했는데 한곳은 2월 말에 보내준다 해서 취소하고 재고 있는 곳 찾아 주문했더니 일주일만에 프랑스에 도착함. 그래서 여행가서 사용했고 너무나도 만족하는 리더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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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니 리더기 변천사...
예전부터 휴대성이 좋은 미니 리더기를 좋아했음.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 안 되고
첫 미니는 코보였음. 당시 희귀 매물이던 화이트를 중고로 구해서 잘 썼음. 프론트라이트는 없지만 미니 사이즈로는 드물게 터치였던 기억이 남. 등판 껍데기 교체가 쉬워서 색깔놀이가 가능하니까 중고시장 뒤져서 새걸로 푸시아 컬러 등판도 사고 정품 케이스도 사고 소장만 하다가 세트로 방출했던 기억이 난다. 그땐 하나를 사면 하나를 방출하는 식으로 리더기를 3-4개 정도만 소장했었는데 저렇게 책이랑 가로 세로가 같은 비율의 미니 리더기가 요즘은 없어서 그냥 둘걸 살짝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 나가고 교체해도 너무 느리고 베젤 너무 넓어서 크고.. 그랬겠지. 나름 아쉬움을 합리화해서 달래봄

그 다음 모델은 포켓북 미니라는 유럽 지역에서만 팔던 5인치 리더기였는데 역시 프론트라이트 없고 터치 아니고 버튼식이었다. 코보 미니보단 얇아서 더 가벼웠던 걸로 기억함.

이것도 잘 쓰다가 중간에 하이센스인가 중국산 이잉크 핸드폰을 사서 미니 리더기로 사용하면서 방출함. 근데 화면 비율 마음에 안 들고 크기는 작아도 핸드폰인지라 무거워서 잘 안 쓰다가 배터리 부풀어서 버림. 배터리가 빨리 닳으니까 아마도 계속 충전기에 연결해둬서 그런듯.
그리고 이제는 리더기가 커지기만 하고 작은 건 안 나와서 6인치를 휴대용으로 사용하다가... xteink x4가 나왔고 사서 너무 잘 쓰고 있다. ㅋㅋㅋㅋ x4 2개를 나란히 놓은 크기가 코보 미니 크기더라는... 터치 안 되는 것도 좋고 프론트라이트 없지만 빠릿빠릿하고 요즘 최애 리더기임.
그래서 이걸로 다시 읽고 싶어서 구글 북스로 책 다시 구입함 ㅋㅋㅋㅋㅋ 원래 덕질이란 그런것. 이중삼중 사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지원 안 되는 리더기로 읽을 수 있는지는 이북까페 같은 곳 검색하면 나오니까 찾아보셈. 리디에서 예전에 산 헤일메리도 영화 표지로 바뀌었던데 (왜!!! 예전에 샀는데 맘대로 표지 바꿔버리냐고!! 이러다 나중에 바뀌면 또 바뀌겠지 ㅋ) 구글 북스에서 사면 좋은 점이 표지 내맘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띠지 없는 이미지는 찾아봐도 없어서 전자책 표지인데도 불구하고 띠지 있음 ㅠㅠ


책 사서 변환해서 리더기에 집어넣기까지 1시간은 족히 걸렸지만 이 과정조차도 즐거운 기기덕후라 ㅎㅎㅎ 기기 좀만 만질 줄 알면 강추하는 미니 리더기임. 그래서 이것보다 더 작은 x3도 예구해둠 ㅋㅋㅋㅋ 배송되기까지 한달 넘게 기다려야 하지만! 나름 저렴하게 구입해서 만족쓰. 안드 버전이 하반기에 나온다는데 그것도 발매되면 사고 싶음. 아니 살 예정임. 지금 X4를 블랙으로 하나 더 살까 고민중임. 하나는 크로스포인트 한글판 깔아서 독서용으로 사용하고 하나는 이거저거 테스트해보는 용도로 쓰고 싶음. 가격 저렴해서 넘 좋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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