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6.8인치, 8인치, 13인치로 큰 화면을 찾는 때에 5인치 미니를 구입했습니다.여행을 자주 가는데 6.8인치 오라수는 쫌 부담되길래 순전히 여행용으로 미니를 샀습니다.(핑계고 그냥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게 갖고팠다고... ㅠㅠ) 미니라고 부르는 게 3종류가 있습니다.코보 미니(5인치), 포켓북 미니(5인치), 독일 TrekStor에서 나온 Pyrus mini (4.3인치)모두 800X600 이라 앞에 두 개는 200dpi, 세번째거는 230dpi임. 코보 미니는 절판이라 중고를 사야 하는데 중고 가격 비쌈(못줘도 50유로). 두께가 너무 두꺼움. 코보사 제품 많이 써서 질림 -> 탈락 TrekStor Pyrus mini 는 넘 작고. 39유로로 싸지만 독일에 가야 함. 안 그럼 배송료 14유로..
먼저 간단히 정리부터 할게요. 자동 맞춤, 오토크롭, 2단보기, 리플로우, 로테이트 기능 있고확대해도 스크롤 필요없고 물리키나 터치로 알아서 페이지 넘어가고밑줄, 필기, 캡쳐 기능 있고 리플로우시 영어를 비롯한 각종 언어로 TTS가 되지만 아직까진 느립니다.업뎃하면 달라질지 기다려봐야 겠지만... 아직은 느려요. - 파일 열고 읽기 편하게 각종 설정 마친 뒤에 가끔씩 밑줄 치고 조용히 읽기만 할 거다 => 그럼 괜찮습니다. 읽기 좋아요.- 밑줄 치고 필기하고 노트 추가하고 앞뒷장 왔다갔다 하며 읽을거다 => 패스하세요. 속도 못 따라가고 재부팅합니다. 그냥 태블릿으로 공부하시든 프린트해서 공부하세요. 절대 안 됩니다. PDF 파일을 엽니다. (참고로 파일은 닭털홍님께서 테스트해달라고 어느 글에서 올리신 ..
기본 EPUB 뷰어도 PDF 뷰어와 마찬가지로 밑줄, 필기, 지우기, 캡쳐가 됩니다. 이 노트 기능은 PDF의 경우에도 완전히 동일한데 PDF 뷰어는 속도가 약간 느립니다.밑줄을 치거나 지울 때 손가락을 느리게 움직일 필요는 없는데 단지 화면에 반영되는 게 이펍 뷰어에 비해 느립니다. 손가락 터치 반응은 코보 기기들보다 좋은 느낌입니다. 터치방식이 다른지 그건 모르겠고...이퍼브 뷰어에서 글씨 크기 조정은 두 손가락으로 터치한 뒤 좁히거나 늘리면 됩니다.
잉크패드 기본 이펍 뷰어와 기본적인 설정들 소개합니다. 먼저 USB케이블을 연결할 때 항상 물어볼 건지, PC연결인지, 충전인지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대부분의 리더기들이 연결할 때마다 물어보는데 이걸 아예 고정시킬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PC에서 케이블 연결하는 경우 대부분 뭔가 읽고 쓰기 위해서니까요.PC가 아닌 충전기와 연결하면 설정을 PC연결로 해놓아도 그냥 충전으로 됩니다. 그래서 더 좋음 ㅋ또 케이블 연결해도 라이트가 연결 전 설정 그대로라서 좋습니다. 라이트 조절도 되고요. 또 다른 장점은 케이블 연결 부위가 위에 있다는 것. 그래서 거치대에 그냥 놓고 써도 됩니다. 좋아요.ㅋㅋ 연결을 해제하면 추가된 게 아래처럼 뜹니다. 이게 추가된 날짜와 시간대로 분류가 되어 추가한 파일을 찾아갈 수도 있고..
(과거에 이북카페에 올린 글) 주문내역에 배송되었다고 표시도 안 되어 있었는데 소포가 와서 놀랐네요.독일에서 배송이 됐고.. 양품이 아닙니다. 일단 유격이 좀 있고 라이트를 백퍼로 켜면 화면 얼룩이 보이네요.전 일단 교환할 예정입니다. 잠시 만져봤지만 마음에 들어서 환불할 마음은 없습니다. 일단 개봉기 사진 나갑니다. 내부 포장을 안깨지게 그닥 잘 한 건 아닙니다. 10월 10일 제조.. 이러니 그렇게 배송이 늦어진 거겠죠. 내부도 약간 허접합니다. 처음 손에 든 느낌은 묵직하다 입니다. 350g이에요. 손에 들고 보거나 이동용으로는 좀 무거운 느낌입니다.어짜피 전 집에서 거치대에 놓고 쓸 예정입니다만.. 위쪽에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라이트 표시가 있습니다. 좌우로 손가락을 쓸면 라이트가 밝기가 조절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