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 Pocketbook Inkpad 포켓북 잉크패드 기본 뷰어와 설정들

잉크패드 기본 이펍 뷰어와 기본적인 설정들 소개합니다.

먼저 USB케이블을 연결할 때 항상 물어볼 건지, PC연결인지, 충전인지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더기들이 연결할 때마다 물어보는데 이걸 아예 고정시킬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PC에서 케이블 연결하는 경우 대부분 뭔가 읽고 쓰기 위해서니까요.

PC가 아닌 충전기와 연결하면 설정을 PC연결로 해놓아도 그냥 충전으로 됩니다. 그래서 더 좋음 ㅋ

또 케이블 연결해도 라이트가 연결 전 설정 그대로라서 좋습니다. 라이트 조절도 되고요. 

또 다른 장점은 케이블 연결 부위가 위에 있다는 것. 그래서 거치대에 그냥 놓고 써도 됩니다. 좋아요.ㅋㅋ

연결을 해제하면 추가된 게 아래처럼 뜹니다. 이게 추가된 날짜와 시간대로 분류가 되어 추가한 파일을 찾아갈 수도 있고

내가 넣은 폴더별로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에 뭘 띄울 건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어플리케이션 및 TTS 언어를 설치할 때도 .pbi 파일을 내장 메모리에 넣으면 최근 이벤트에 뜨니까 클릭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상태바인데요. 상태바 삭제는 안 됩니다. 아직까지는.. 근데 뭘 보일 건지 선택할 수가 있어요.

화면이 크니까 상태바가 별로 거슬리진 않고 아무것도 안 설정하면 화살표만 뜹니다. 화살표를 누르면 상태바 메뉴가 나타나죠.

전 페이지 표시와 멀티태스크를 활성화시켰습니다. 

아래처럼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뷰어는 어도브 뷰어이고 가운데를 누르면 메뉴들이 나타납니다. 

가운데 책 모양은 Read Rate라는 앱입니다.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도 있고 뭐 그러네요.

리프레시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예 안 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지만... 폰트 잠식이 없지는 않으므로 (좀 다릅니다. 테두리는 잠식이 없는데 글씨 내부에 있음) 3-5페이지 정도가 적당합니다.

 

멀티태스크 아이콘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입니다. 멀티태스크가 가능하도록 (가령 여러 책을 왔다갔다 한다거나.. 설정과 책을 왔다갔다 한다거나..) 만들어주는 아이콘입니다. 메인 메뉴와 라이브러리는 항상 뜨고 최근에 사용한 앱이나 메뉴, 열었던 책이 나옵니다. X표를 눌러서 지울 수도 있어요.

유저 프로필 설정이 가능합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경우 유저별로 설정을 저장하여 자기 설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설정도 가능하고요.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 책이나 파일들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3가지입니다.

1. 포켓북 싱크 - 클라우드 개념.

2. 센드 투 포켓북 - 이멜로 보내 받아보기

3. 드롭박스 싱크 - 드롭박스와 연동하면 '앱'이란 폴더가 생깁니다. 거기에 파일을 넣고 싱크만 시켜주면 파일이 들어옵니다.

싱크는 수동으로 하거나 자동으로 설정 가능함.

드롭박스 싱크 넘 좋습니다.

와이파이 자동으로 연결 옵션을 켜 놓으면 필요할 때만 켜고 자동으로 꺼줍니다.

싱크 설정도 자동, 수동 가능합니다. 몇 권이든 넣어놓고 싱크 나우 누르면 책장으로 책들이 쏘옥..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TTS 기능. 포켓북용 한글TTS 파일을 구했는데... 낮은 버전의 것이라 안 깔리네요.

일단은 영어와 불어만 깔아놨습니다.

이펍 파일이든 PDF 파일이든 TTS 다 됩니다. 

영어의 경우 목소리가 많고 불어의 경우 남/여 둘 뿐이로군요.

아래는 노트 기능입니다.

PDF는 물론 EPUB에서도 필기가 됩니다. 또 캡쳐도 됩니다. 이건 영상으로 찍어 올리겠습니다.

물리키와 전원키 맵핑이 가능합니다.

전원키 한 번과 두 번 누르는 걸 어떤 기능으로 만들지 선택 가능합니다. (오래 한 번 누르면 전원 꺼짐임)

전원키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는 슬립 모드, 메인 메뉴, 달력과 계산기, 스크린샷, MP3 플레이어, 네트워크 연결/해제, 태스크 매니저(스위치 태스크, 킬 태스크 등등) 입니다. 전 하나는 슬립모드, 다른 하나는 스크린샷으로 해놨습니다.

좌우 넘김 물리키의 경우 이펍과 PDF를 읽을 때 각각 물리키를 짧고 길게 누를 때 어떻게 맵핑할 건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능이 넘 많아 나중에 자세히 소개하든지.. 그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