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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이번 노엘은 썰렁할 듯

블랑코FR 2010. 12. 12. 04:50

이렇게 일찍 끝날줄 몰랐다. 지난주 목요일인가 금요일부터 이케아에서 나무를 팔기 시작했는데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또 내 일도 바쁘고 해서 미루다가 오늘 오전에 갔는데, 벌써 끝이 난거다.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더니.. 벌써 다 팔렸나보다. ㅠㅠ 그냥 올해는 장식 안하기로 했다. 사실 장식하고 치우고 시간도 오래 걸려 귀찮았는데..(어째 여우와 신포도 같당) 이렇게 된거 올해는 그냥 넘어가기로. 어짜피 시간이 없어서 이브 날에도 제대로 된 저녁상 차리기는 힘들것 같은데 평일과 다름없이 보내게 될 것 같다. 가족 명절이지만 올해는 시댁에 안 내려갈거니.. 단둘이서 조촐하게...

간단하게 보낼 생각이긴 했지만서도 장식은 할까 했는데 그나마도 안하게 되니 진짜 썰렁하게 보내게 생겼다. 그러고 보니 거하게 장식하던 옆집도 여태 장식을 안했다. 이 맘때면 곳곳에 번쩍이는 전구들이 보여야 하는데 시에서 설치한거 외에는 몇몇 집들 뿐이다.

그나저나 선물을 어디다 둔댜... 트리 밑에 놓아두려고 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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