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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보 (66)
파리로 가는 기차에서 만났던 그 훈남...

라라윈님의 댓글과 트랙백을 보고 생각난... 벌써 몇년은 된.. 잊어버리고 있었던 기차에서의 그 만남이 생각났다. 망할녀석... 지금 잘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ㅋㅋ 그 당시 난 프랑스에 유학 온지 5개월 된, 아직 프랑스 문화를 잘 모르는 순진한 츠자였다... 길고 긴 3개월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할일도 없던 차...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한 프랑스 가정의 초대를 받아 내가 사는 곳에서 파리를 중심으로 완전 반대편에 있던 그 도시까지 혼자서 멀고 먼 기차 여행을 했더랬다. 왕복으로 4번은 기차를 타야했기에 기차에서 혹 멋진 누군가를 만나지 않을까... 들뜨기도 했었다. 가는 길에 두번 탔던 기차에선 할머니나 아줌마가 내 이웃이었기에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다시 기대감으로 무장한 나. 파리로 가는 TG..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09. 7. 31. 21:34
프랑스도 전화 사기 극성! 0899 / 0897 로 시작되는 번호 조심!!

전화사기.. 국제적으로 유행인가 보다. 한국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전화사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고, 해외에 유학이나 이민간 가족이 있는 이들에게 사기 전화가 많이 온다는 것도 많이 들었었다. 오늘 아침, 걸려온 한통의 부재중 전화에...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다가 알게된 전화사기... 프랑스에도 전화사기가 극성이라니... ㅋㅋㅋ 오늘 아침... 출근을 준비하는 신랑은 벌써 아래층에 내려가 있고 조금 더 자고 일어나야지.. 비비적 거리고 있던 차에 내 핸드폰 전화벨 소리에 눈을 번쩍 떴다. 길게 울리지도 않고 짧게 울리고 끊어진 전화. 시계를 보니 7시 38분이다. 이런 이른 아침에 전화할 사람이 없는데.. 혹시 신랑 벌써 출근한게야? 뭐 잊은게 있어 전화했나? 싶어서 몸을 일으키고 핸드폰을 찾아 나섰다...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09. 7. 31. 18:14
매매춘을 권하는 사회

"남편 신용카드 내역을 봤어요. 조회해보니 안마방이더군요. 자긴 안 들어가고 친구 대신 결제해 준거라는데 정말 그런걸까요?" "남편 회사에서 밤마다 접대를 해요. 자긴 싫은데 어쩔수 없이 가야 한다고 해요. 자긴 술만 마실뿐 아무짓도 안한다는데 믿어야 하나요?" "남친 몰래 핸드폰을 봤어요. 지난 주말에 친구랑 약속있다더니 같이 다녀왔나봐요. 서로 그날일에 대해 문자를 주고받는데 충격 받았어요. 용서해야 할까요?" "이런글 보면 한국남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제 소원은 이민가는거예요." "전 결혼 안하고 혼자 살래요." 인터넷을 할때마다 자주 들어가는 여성 사이트들이 있는데 가만히 그 주제들을 살펴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남편이 바람핀 얘기, 남편이 술집에 간 얘기, 아니면 남친이 성매매를 한 얘기등...

프랑스 정보/Q & A 2009. 7. 28. 18:15
유럽 여행의 로망, 서양 훈남 만나기?

국제커플이 일부 츠자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는 줄은, 그녀들의 로망이 여행중에 운명처럼 서양 훈남을 만나는 것이라는데 첨엔 의아했으나 한 까페를 완전 뒤짚어 놓은, 모두가 경악해 마지 않았던 사건을 접하고는... 정말 인터넷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건이 한창 터질때 즈음에 포스트를 작성하려 했으나.. 그땐 조금 바빴던 관계로 심히 뒷북이지만.. 그래도 써보련다. 내가 그 사건을 접한건 어떤 한 츠자의 행각이 모두 거짓이라는게 밝혀진 시점이었었다. 황급히 탈퇴해버린 그 츠자가 과거글들을 다 지우지 않았기에 그녀의 글들을 모두 읽어볼 수 있었다. 유럽 여행 중, 야간 열차에서 운명처럼 만난 프랑스 훈남, 첫눈에 반하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지만 그의 진심을 믿지 않아 연락처를 지워버린..

프랑스 정보/Q & A 2009. 7. 22. 17:22
이런게 문화차이인 걸까요? 이해해야 하나요?

"제 남친은 여자들에게 참 잘 해요. 아는 이성 친구들도 많고, 엑스하고도 친구로 지내고 자주 연락하고 보는것 같아요." "제 남친은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해요. 여자친구 있는거 알고도 접근하는 여자가 전화번호를 물어보는데도 거절 안하고 가르쳐주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친구들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매일 저녁마다 나가구요. 저랑은 같이 안가려해요... 아직 친구들에게 여자친구라고 소개도 안 시켜줬어요" 국제연애를 하는 수많은 커플들 중에... 가끔 이런게 문화차이인건지.. 그래서 본인이 이해해야 하는건지, 이해하지 않으면 너무 속 좁은건지, 쿨한 여자가 되어야 하는건지... 물어보는 글들이 자주 올라온다. 글쎄, 내 생각에-이건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상담방이므로- 문화차이란건, '아, 이..

프랑스 정보/Q & A 2009. 7. 22. 05:21
결혼하면 여자는 성을 바꾼다?

결혼을 해도 자기 성을 그대로 갖는 한국과는 달리 서양은 여자가 남편성을 따라 성을 바꿔야한다고 알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는 어떠할까? 역시, 전통적으로는 결혼을 하면 남편의 성을 따라 쓴다. 근데 이게 의무일까?? 그리고 정말 성이 바뀌는 걸까?? 답은 아니올시다... 성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그저 편의상 남편의 성을 덧붙여 쓰거나 대체해서 쓸 뿐이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평생 무엇을 해도 따라다는 절대절명의 서류, 아니 죽은 후에도 후손들이 필요하면 떼어볼 수 있는 acte de naissance 즉, 우리나라로 치면 호적 등본 정도되는 이 서류상에서 성은 바뀌지 않는다. 그럼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처럼 성이 바뀐건 뭐야?? 적어도 프랑스는...(다른 나라는 몰라요~~~) 성을 바꾸는게 아..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09. 7. 22. 02:13
도둑과 보상 그리고 수리

이 블로그는 게시물의 내용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영리/출처표시/컨텐츠 미변경] 표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정보들이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어 다른 곳에도 정보를 올리고 싶다면 링크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꼭 어디로 가져가셨는지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여름에 바캉스 간 사이 집에 도둑이 들었었다. 뒷문의 열쇠 부분을 억지로 부시고 문을 연것이다. 그 문 교체를 오늘에서야 했다. 5개월 넘게 걸린 문 교체.. 이참에 집에 도둑이 들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리해 보련다. 가장 먼저 해야 할건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기(porter plainte)와 보험회사에 알리기. 도둑이 든걸 알게된 이후로 24-48시간 이내에 해야 한다. 그리고 경찰..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09. 6. 6. 19:02
5개월 만에 프랑스 국적 따기?

마담 까를라 브뤼니 사르코지 (Madame Carla Bruni-Sarkozy)... 유명한 슈퍼 모델이었다가 이후 유명한 샹송 가수였다가 사르코지 대통령의 두번째 이혼 직후 갑자기 연인으로 등장... 그러다가 급 결혼하여 대통령 영부인이 되었던 까를라 브뤼니가 드디어 이젠 프랑스인이 되었다. 이중국적이 허용될테니 프랑스인인 동시에 이탈리아인 이겠네. 개정된 이민법에 따르면 프랑스인과 결혼하고 나서 4년이 지나야 국적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서류 접수 후에 여러가지 검토와 자격 심사가 있을 거고 일년정도 걸려서 받게 될테니 5년이 지나야 국적을 손에 쥐게 되는셈... 개정된 이민법에는 국적 취득후 세레머니를 하게 되어 있다. (시장의 축하 연설과 다같이 프랑스 국가를 부르는... 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09. 4. 11. 05:21
프랑스 이민에 대한 법 / LA LOI SUR L'IMMIGRATION

이 블로그는 게시물의 내용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영리/출처표시/컨텐츠 미변경] 표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정보들이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어 다른 곳에도 정보를 올리고 싶다면 링크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꼭 어디로 가져가셨는지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협의 없는 스크랩 및 불펌은 법적처리하겠습니다. 프랑스인과 결혼하고 나서 종종 듣는 질문... 프랑스인과 결혼했으니 이제 프랑스인이 되는거야? 프랑스 영주권은 어떻게 받나요? 프랑스 이민 가능할까요? 북미권 이민이나 호주 이민등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것 같은데... 유독 프랑스 쪽은 정보가 전무하다고 느껴진다. 아마도 그 이유는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고 최근에 그 법이 새롭게 바뀌었기 때문일 ..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09. 4. 11. 03:12
1959-2009 : 50살 된 꼬마 니콜라 le Petit Nicolas, 50 ans!!!

이 블로그는 게시물의 내용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영리/출처표시/컨텐츠 미변경] 표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정보들이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어 다른 곳에도 정보를 올리고 싶다면 링크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꼭 어디로 가져가셨는지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얀 종이에 검은색 펜으로 그려진 앙증맞은 상뻬의 그림으로 더욱 유명해진 꼬마 니콜라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르네 고시니(아스테릭스도 그의 작품이다)의 글과 상뻬의 그림으로 1959년 시작된 꼬마 니콜라 시리즈.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이 꼬마 니콜라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그 50주년을 맞이해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먼저 전시회. 3월 6일부터 5월 7일까..

프랑스 정보/문화 2009. 3. 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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