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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북카페에 쓴 글임)


모처럼 시간이 남아돌아 오라HD 단보로이드와 톨리노 탭, 아이패드 에어에서

리디북스와 열린책들, 크레마 앱 화면 비교해봤습니다.

최대 밝기 100%로 놓고
화면 설정은 똑같이 해서 따로따로 찍지 않고 단체샷으로 찍었습니다. (따로 찍으려니 귀찮아서 ㅠㅠ)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을 열린책들과 리디북스에서 동시에 소유하고 있어 그걸로 했고
크레마앱은 따로 그림 있는 걸로 했습니다. 


1) 열린책들 앱

일단 진짜 책처럼 볼 수 있는 건 열린책들 앱입니다. 전 오픈파트너인데요. 
주석도 바로 팝업으로 떠서 아주 멋있고
첫 화면에 책표지가 하나가득 들어오는 게 정말 예쁩니다.
특히 태블릿으로 봐야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어둡게 해놓고 보면 진짜 책을 읽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어디서나 동일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2) 리디북스 앱

이유를 모르겠지만 표지가 항상 작게 나옵니다.
장점은 폰트 바꾸는 게 쉽다는 것. 특히 사용자폰트 사용이 가능하게 업데이트가 되어서 오라HD 단보에서 보기에 가장 좋습니다.
안정적이고 피드백 빠르고 열린책들 앱과 함께 닥찬하는 앱입니다.
역시 그리스인 조르바인데요. 


명조체와 코펍 바탕체, 시네마체를 적용해보았습니다.








3) 크레마 앱
할인할 때 사둔 책들을(지못미.ㅠ.) 다 읽을 때까지는 계속 사용할 예정인데...
단점은 다들 아실 테고...

도널드 서순의 유럽문화사 1권 비교샷입니다.
단보HD와 아이패드에서는 위에 시간이 나타나는 곳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읽을 때 상관은 없지만 가끔 거슬립니다. 반면 톨리노 탭에서는 안 보이네요.

역시 밝기 최대, 글씨 크기 같게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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