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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드디어 여름 휴가!!

블랑코FR 2013. 8. 29. 06:43

여름 바캉스 드디어 떠난다... 2주 동안...

7,8월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남들 놀 때 일하고 9월에 간다. 그래도 지난주에 징검다리 휴일이 있어서 독일 모젤 강 주변과 라인 강 연안인 로맨틱 라인으로 며칠 여행을 다녀왔다. 날씨가 좋은 건 좋았는데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 조금 힘들었다. ㅠㅠ


정리해 글쓸 시간도 없이 일 마무리하고 오래 집을 비울 거라 집 치우고 정리하고 짐싸고... 

지금에서야 글쓸 시간이 났다.


내일 8시간 달려 남쪽 시댁으로 내려간다. 금요일 하루는 푹 쉬고 토요일날 피레네로 출발한다.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주변 트레킹을 할 예정이다. 아마 매일 매일 등산을 할 것 같다. ㅋㅋ 일주일 머물 집은 벌써 렌트를 해놨다. 다 좋은데 와이파이가 안 되고 내 핸드폰은 데이터 옵션이 없으므로 소식 전하기는 어려울 것 같음.


그리고 나머지 일주일은 대서양 연안을 돌아 (비아리츠 - 필라 사구 (아르카숑) - 일 드 레 (라 로쉘)) 루아르 지방으로 가서 며칠 동안 루아르 주변 성들을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올 거다. 집에 오면 딱 9월 중순이다. 내 생일이 껴 있어서 로맨틱한 저녁, 기대하고 원피스와 구두 챙겼다. ㅋㅋㅋ 난 다 안 가본 곳이라 기대가 크다. 날씨가 좋기를...


휴가 다 보내고 이제 다시 학교 나가고 직장 나가시는 분들...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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