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황 - 이사를 앞두고 있음
1. 또 이사간다. 여길 떠나는 건 아니고 같은 동네에서 400m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가는 이유는, 집세 낮추기 + 탑층 가기 이다. 지금 사는 곳이 4층 아파트의 3층인데 윗집 아저씨가 걸어다닐 때마다 발망치 소리 때문에 힘들다. 작년에 지어진 새 아파트라 2012년 건축법대로 소음차단 시공이 되어있는데 발망치 앞에선 답이 없는 거다. 그나마 계속 사는 게 아니라 스웨덴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라 365일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다. 그치만 발망치 소리 들리면 아저씨 왔구나... 하게 된다. 그래서 탑층을 찾았는데 진짜 매물 없더라. 5월에 이사할 뻔했는데 방3개짜리 아파트는 애 없는 딩크라고 안 된다고 해서 (애 있는 부부 우선이라고 함) 다른 탑층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원래 7월 초 이사 예정이었..
Life Story/프랑스생활
2019. 8. 22.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