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ôle technique(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으러 간 날, 독일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Sarrebruck까지 갔다. 이곳은 국경너머 바로 있는 도시로 옷을 사거나 장을 보러 가끔 가는 곳이다. 인디언 썸머 덕에 일주일 넘게 여름같은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가볍게 점심 먹고 강변 벤치에 누워 낮잠 한숨 잤다. 그리고 항상 어딜가든 문구점에 들르는 나는... 이번에 백화점 지하 매장에 커다란 문구센터를 발견했고, 온갖 잉크들을 팔고 있길래... 얼른 몇개 질러왔다. 라미 조이가 색색별로 여러가지가 있길래 검은색과 흰색 중에서 고민하다 이걸 집었는데... 가격이 11유로였다! 깎아주는줄 알았으면 하나 더 사올걸... 이게 그 병을 사면 잉크를 준다는 에델슈타인 잉..
여행/독일
2011. 10. 5.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