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저녁 레스토랑에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이라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갔다가 허탕치고 다른 곳에 갔는데 그곳도 문을 닫았다. 일주일에 한번은 쉬는게 의무라서 보통 일요일에 영업을 하고 월요일날 닫는다는 걸 생각 못 한거다. ㅠㅠ 그래도 시내에 문을 연 레스토랑이 있으니까 아무데나 가서 먹을까 하다가 그냥 다음날 다시 가기로 하고 집에 그냥 들어왔다. 전화라도 해 보고 나갈걸. ㅋ 그래서 어제 화요일 저녁, 미리 전화로 자리 예약하고 나섰다. 나름 유명한 쉐프가 있는 곳인데 지리적으로는 위치가 딱히 좋지 않은 곳이라 사람이 많진 않겠지 하고 갔는데, 화요일인데도 빈 테이블 거의 없이 꽉 찼었다. 우리가 있었던 홀을 담당해 서빙해주는 아저씨도 친절하고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다른 홀을 담당했던 ..
리뷰
2011. 9. 2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