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나나 신랑이나 축구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번엔 특별히 월드컵이니까, 더구나 남/북한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프랑스 티비에서 볼수 있어서 시간맞춰 보고 있다. 그러고 보니 2006년 월드컵때도 프랑스에서 봤구나. 그땐 기숙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와 같이 응원하며 봤었는데.. 참 많이도 더웠던 여름이라 기억된다. 실망스러웠던 프랑스 경기와는 달리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기가 정말 재밌어서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것 같다. 16강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ㅋㅋ 사실 너무 관심이 없어서 북한이 출전하는것도 몰랐었다. 텔레비전에서 누군가가 자긴 브라질과 북한의 경기 꼭 볼거라고, 세기의 경기가 될거라고 해서 아, 북한이 월드컵 출전하는구나.. 했다. 그 그룹이 죽음의 조라는 것도, 브라질의 피파랭킹은 1위고 북한은 출..
Life Story
2010. 6. 1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