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찾기
이사하고 나면 주치의를 바꿔야 한다. 병원 쇼핑하지 않게 한 의사를 정해 놓고 건강을 쭈욱 관리하자는 건데, 한 번 정하면 일정 기간 못 바꾸고 그런 거 없고 언제든지 신고로 바꿀 수 있다. 주치의로 정하지 않은 다른 의사를 만나러 가면 보험 환급 비율이 더 낮다. 대신 휴가를 떠났다가 의사를 보러 갈 경우 휴가 중이라고 하면 의사가 체크를 해서 환급 다 받을 수 있다. 일반의(제너럴리스트)로 정해도 되고 이비인후과쪽 질병이 잦다면 그쪽 의사를 주치의로 정해도 된다. 지난 6월에 이사왔지만, 그간 아프지 않았고 이사 오기 전에 필요한 약을 처방 받아서 비축해두고 있었기에 급하게 찾지 않아도 됐었다. 그리고 Fraontalier라는 국경 주민의 특수 신분상... 보험은 스위스 보험인데 프랑스와 스위스 두 ..
Life Story/스위스생활
2019. 1. 22.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