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타임 실시한지 일주일 되어간다. 3월 마지막주 일요일 새벽 2시에 시계를 3시로 바꾸면서 시작되어 10월 마지막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한시간을 앞당겨야 하니까,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지 힘들다. 밤엔 잠이 안오고... 한시간 일찍 일어났을 뿐인데 오전 내내 하품만 하는 생활을 며칠째 계속하고 있다. ㅠㅠ 이제 한국과의 시간차는 7시간.. 한국에 전화하기 조금 편해졌다. 8시간 차이가 날때는 집에 돌아오면 한국은 벌써 밤이라 전화하기 어려웠는데 한시간 당겨진게 그래도 더 자주 전화하게 만들어 준다. 3월 마지막 주, 10월 마지막 주.. 이렇게 정해놔도 가끔 잊어버리게 되는데, 티비를 봐주거나 컴을 켜지 않으면 가끔 시간이 바뀐걸 모르고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그래서 월요일에 지각을 안 하게끔 안전하게..
프랑스 정보/생활 정보
2010. 4. 1.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