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다녀갔던 사람들이 와서 놀라는 게 집에 오락실 게임기가 있다는 것이다. 남편의 취미 중 하나로... 못 쓰는 오락실 게임기 틀만 남기고 다 직접 만들어 넣은 것이다. 심지어 게임을 돌리는 프로그램도 직접 만들었음.보통 하이퍼스핀이란 프로그램으로 에뮬을 돌리던데.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었음.그래서 별점 주는 것도 가능하고 별점 별로 보여주기도 가능함. (기계 만드는 건 결혼 전에 한 건데 내부 프로그램 만들고 테스트한 건 신혼초에 했었음. ㅋㅋ 맨날 그거 프로그래밍하면 난 같이 테스트해주고 ㅋㅋㅋ같이 게임하면서 별점 매기고 그랬었음 ㅋ) 근데 만든 게 한 대가 아니라는 거.. ㅋㅋ 친구것도 만들어주고 ㅋㅋ 판 것도 있고. 아래 사진들은 예전에 찍은 것들인데... 이번에 올리는 이유는 소개도 할 겸...
Life Story/프랑스생활
2015. 2. 20.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