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진 휴가
2주 예정으로 떠났던 휴가인데 1주만에 돌아왔다. 다 사연이 있다...우선 시댁에 내려가서 하루 쉬고... 피레네로 떠났다. Day 1 카르카손에 들러 구경하고... Day 2Pic du midi 구경. 원래 관측소인데 관광용으로 케이블카를 운영한다.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첫날이니 가볍게 시작함. 높이 2,876m Day 3Brèche de Roland (롤랑의 틈) 등산. 2,807m.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이 되는 곳이다. 폭포도 건너고 빙하 위도 겉고 막판에 가파르게 올라가야 해서 이번 여정 중 가장 힘들었던 곳. Day 4가바르니 원곡.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폭포 (400m)가 있는 곳.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길이 있으나 역시 여기서도 등산. 가바르니 원곡에 다녀온 날 저녁, 렌트한 집이 이층집인..
Life Story
2013. 9. 4.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