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황 그리고 프랑스 시어머니
주말에 시어머니께서 다녀가신다 하여, 지난 주엔 좀 바빴다. 청소하느라... 진리는... 청소를 자주해야 청소하기 쉽다는 것. 집 크면 청소하기만 힘들다는 것. 뭔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한번도 손 안댄 곳까지 청소했다. 벽에도 먼지가 쌓인다는 사실... 첨 알았다. 문에도 먼지가 쌓여있더라. 청소기 돌리고 여기식 대걸레질이 아닌, 손걸레질을 했더니 왁스를 바른것도 아닌데 막 미끄러진다. ㅋㅋ 남편은 어짜피 다시 청소해야 할거 - 시어머니가 개를 데리고 오시기 때문에 - 뭘 그리 깨끗이 하느냐 그랬지만 그냥 평소 손님맞이할때 하는 청소보다는 좀 더 깨끗이 하고 싶었다. 게으른 며느리라고 찍히고 싶진 않아... 그렇게 집안 정리를 하고 나니, 그동안 정리 안하고 청소 안해서 안 찍었던 집안 사진..
Life Story
2010. 3. 1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