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년필의 날을 맞이해 지른 건데 이제 올리네요. 손에 잘 맞는 만년필이 무엇인지 알게 된 이후로... 다른 건 안 질러도 트위스비 제품은 새로운 컬러가 나오는대로 (마음에 드는 컬러만 ㅋㅋ) 지르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스비 에코 투명 컬러는... 진짜 느무느무 이쁩니다. 그래서 새로 나온 컬러인 투명 오렌지와 투명 퍼플을 질렀어요. 100유로가 넘어야 배송비가 무료가 되므로 ㅋㅋ 트위스비 미니 민트도 질렀습니다. 민트 색깔 이쁘네요. 네덜란드에 있는 fontoplumo 라는 펜샵이고요. 배송 빠르고 재고 정확하고 신뢰하는 펜샵입니다. 유럽권은 해당없지만 비유럽일 경우 21%나 되는 VAT를 빼주니까 관세 범위 안이라면 득템 가능합니다. 트위스비AL 580은 제 손에 너무 무거워서 지름을 중단했습니..
남편의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투명 레드(블라썸 레드)와 투명 그린이 나온 걸 보고... ㅠㅠ 클스선물로 요구함 ㅋㅋㅋ 트위스비 에코는 가성비도 좋지만 그립감이 좋고 잉크가 많이 들어가는데다 잉크 마름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펜이다. 색깔만 다르게 나올뿐... 닙은 똑같으니 색색깔로 갖출 필요가 없는데도... 한정판 나온다고 하면 솔깃! 잉크와 깔맞춤해줘야 한다는 강박.. ㅋㅋㅋ 암튼 한정판이라는 투명 레드와 투명 그린은 물론이고 온고잉으로 나온 투명 블루도 같이 받음. 감흥 없는 개봉샷 으아... 트위스비 에코 데몬은 처음인데 데몬이 이리 이쁘다니~ 온고잉 투명 블루 어렸을 때 즐겨먹던 신호등 사탕 같구나 ㅋㅋ어떤 컬러의 잉크를 넣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깔맞춤 각... 내가 가..
트위스비 에코 화이트에 넣을 잉크로 인도 잉크 크리슈나 아노키를 골랐다.인도 잉크인 크리슈나 잉크를 6병인가 구입했는데...차차 풀어놓기로 하고 우선은 아노키부터. 라미 다크라일락 잉크처럼 녹테가 도는 짙은 보라색인데 푸른기가 없는 정직한 보라색이다. 만년필과 환상의 궁합인 토모에 리버 종이에 쓰면 글씨마다 녹테가 뜬다. 트위스비 에코 화이트에 잉크를 담고 보니 아노키 잉크병과 한 쌍인 것 같다. 크리슈나 잉크는 용량이 20ml인데 병이 같은 용량의 다른 잉크들보다 훨씬 작다.
무려 8월 한달 동안!!! 지름을 안 하다가 간만에 질렀다. 블로그에 소홀하고 인스타에 올인하던 시절 - 그러니까 한 달 전까지너무 자주, 많이 질러서 지름 올스톱을 선언하고 독서에 집중했다.(인스타를 안 하니 뽐이 안 오더라) 지난 5월에 에코 핑크 나왔다고 할 때는 흥! 이랬는데...각종 펜샵에서 신제품 소식과 할인 소식 뉴스레터를 받아보는데 어느 샵에서 트위스비 할인한다구... 게다가 50파운드 이상이면 전 유럽으로 무료 배송해준다구 그래서 ㅋㅋㅋ 공홈에서 29달러하는 트위스비 에코가 유럽으로 오면 29파운드, 35유로로 변한다.그리고 무료 배송이 어딨남. 거의 펜 한 자루 값을 배송비로 내야 하는데할인해서 26파운드, 배송비 무료면 넘나 군침나오는 조건이잖아. 그래서 트위스비 에코 핑크 담고 예전..
fontoplumo에서 주문한 트위스비 만년필 두 자루를 받았습니다.DHL로 보냈는데 네델란드 주문인데 출발은 독일이네요. 델프트에 있는 펜샵이던데.. 신기합니다.평범한 박스... 선물포장 옵션이 있길래 신청했습니다. 보통 선물포장 비용을 따로 받기 때문에~ 무료길래 그냥 신청해봤어요. 근데 상당히 고급지게 포장해줍니다. 마음에 들었어요.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보니-쓸 때 느낌도 좋습니다. 트위스비를 네 자루나 갖추게 되었네요. 심심해서 가진 걸 조금 꺼내봤습니다. 비싼 펜은 하나도 없군요 ㅎㅎㅎ데몬이랑 조금 특이한 컬러들은 제외하고... 비슷한 게통으로 모아보니 붉은 계통, 파란 계통, 블랙으로 모이네요. 디아민 잉크를 처음으로 질러봤습니다. 30ml라서 병이 상당히 작고 플라스틱입니다. 가격 저렴한데 ..
트레블러스 노트 패스포트용으로 산 건데 내가 손이 작은 편이라 잘 맞는다. 카웨코 스포츠 보르도와 알스포츠 블루 그리고 트위스비 580al 다이아몬드 미니. 트위스비 펜은 대만 갔을 때 사온 것. 카웨코 닙이 짧아서 파지하게 되어 있는 부분을 잡으면 짧아서 불편하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미니가 훨씬 마음에 든다. 게다가 피스톤 필러 방식이라 잉크가 많이 들어가서 좋다. 트노 패포와의 어울림은 진정 환상. 그래서 블루 하나 더 샀는데 왜 안 오냐 ㅠㅠ
지난 대만 여행 때 벼르던 트위스비 만년필을 두 자루 사왔는데 (에코, 다이아몬드 미니)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더랬다. (가성비가 환상임, 믿고 지르는 트위스비) 그런데!! 지난 크리스마스 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로즈가 나온 걸 보고...이건 사야해.... 며칠 고민 끝에 (살까말까 고민이 아님, 어디서 사야 싼가 고민 ㅋㅋㅋㅋ) 적당한 사이트 발견!!네델란드 펜샵에서 결국 지름 ㅋㅋㅋhttps://fontoplumo.nl/(여기 진짜 굉장한 게 예쁜 펜들 넘 많음. 눈이 황홀~ 펜 욕심만 더 생김.. ㅠㅠ 분명 경고...) 물망에 올랐던 사이트는 어느 선 이상 사면 배송비가 무료인 3개의 펜샵이었음. 게다가 전 세계 배송.독일 펜샵, 네델란드 펜샵, 스페인 펜샵 (이탈리아 펜샵은 제외, 정가가 넘나 비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