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는 정신차리고 제대로 블로깅해보려는 쁘띠키키입니다. 2013년인가 결산 해보고 안 한 것 같은데 이번엔 티스토리에서 결산 기능을 추가해줬네요. 바로 포스팅할 수 있는 버튼까지 만들어줬으면 좋았을걸... 일일이 캡쳐해서 올려야 하다니... 그간 티스토리를 방치한 이유는 - 바쁨이 첫째 이유였지만, 그 다음으로 꼽는 이유가 바로 포스팅의 불편함이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얼마나 편하던지요. 그래서 블로그 이사를 생각할 정도였어요. 그 증거로 블로그를 방치하는 동안 제가 얼마나 많은 글을 네이버 카페에 썼는지 따져보면 답이 나옵니다. 원래 여기 올렸어야 하는 글을 사진 올리기 편하고 속도가 빠르단 이유로 네이버 카페에 올린 거지요. 암튼, 이제 다시 블로그질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2017년 결산부터 ..
새해를 맞이하여 트노 정리하고 세팅했다. 오리지널 하나는 업무용으로 월간, 일간 스케줄과 업무용 노트를 끼우고 다른 오리지널 하나는 독서 노트용으로 월간에 읽은 책 표시하고 리뷰 적고 있다. 나머지 오리지널 하나는 용도 미정. 패포 하나는 낙서용. 다른 패포는 외출용. 맨 왼쪽은 일명 fauxdori(가짜 미도리라는 뜻의 불어 합성어)라고 부르는 가짜 트노다. 와인색을 참 좋아하는데 트노엔 없어서 와인색 갖고픈 마음에 샀다. 당연히 품질은 진짜보다 떨어지지만 싼 맛에 쓸 만함. 게다가 각인도 해주고 참도 주고 노트도 주고 막 이거저거 끼워줌. 속지는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이면 공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