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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트노 정리하고 세팅했다.
오리지널 하나는 업무용으로 월간, 일간 스케줄과 업무용 노트를 끼우고 다른 오리지널 하나는 독서 노트용으로 월간에 읽은 책 표시하고 리뷰 적고 있다.

나머지 오리지널 하나는 용도 미정.

패포 하나는 낙서용. 다른 패포는 외출용.





맨 왼쪽은 일명 fauxdori(가짜 미도리라는 뜻의 불어 합성어)라고 부르는 가짜 트노다. 와인색을 참 좋아하는데 트노엔 없어서 와인색 갖고픈 마음에 샀다.

당연히 품질은 진짜보다 떨어지지만 싼 맛에 쓸 만함. 게다가 각인도 해주고 참도 주고 노트도 주고 막 이거저거 끼워줌.


속지는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이면 공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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