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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에 페화3 받았는데 밑에 얼룩이 너무 거슬려서 어제 다시 주문하고 오늘 새로 받았습니다.

(프라임 하루 배송 짱짱!)


꺼내서 설정하며 라이트를 보니... 색온도가 확 다릅니다.

개봉기 쓰면서 오라수의 검정색이 레이저 프린터의 그것이라면 페화3은 잉크젯의 검정색이라고 했죠.

색온도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새로 받은 페화3은 라이트가 노랗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오라수와 똑같습니다.


지난 번에 제가 받은 푸른빛 라이트가 삐꾸인지, 오늘 받은 게 삐꾸인지 저로선 알 수 없지만

노란빛이 더 좋네요. 더 검게 보이기도 하고. 오라수랑 똑같아서 화면 크기만 작을 뿐.

기기를 바꿔서 봐도 이질감이 없는데다 하단 얼룩이 없으니 당연히!!! 이걸 남겨야지요.






그런데!!!! 패널 불량이 하나 보입니다. 데드픽셀도 아니고 화이트나 블랙 스팟도 없는데.

패널 표면이 바늘에 콕 찍힌 것처럼 점이 하나 있습니다

첨엔 뭐가 묻었나 싶어 닦았는데 안 닦이고 울퉁불퉁하더라고요.

패널 제조 과정에서 뭔가 떨어진 건지.. ㅠㅠ 위치는 중앙 오른쪽입니다.


-라이트 켠 상태에서 흰 바탕에서는 안 보인다. 비스듬히 보면 화이트 스팟처럼 반짝인다.

-주변 조명 켠 상태에서 보면 (스탠드 불빛) 잉크가 뿌려진 패널에 그림자가 보인다.

-찍힌 점 아래 바탕이 검정이면 흰 구멍으로 보인다. 


딜레마네요. 당연히 오늘 받은 게 색온도도 하단 얼룩도 없어 맘에 듭니다.

점이 작긴 한데 딱 글씨 위로 오면 보이네요. 거슬리긴 하단 얼룩이 더 거슬리니 2번째 걸로 그냥 쓸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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