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를 바로 벗어난 외곽에 위치한 B&B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도 있지만 (트램과 버스가 다닌다) 자동차 여행자라면 숙박하기 좋을 듯. 도심에서 5분 거리였다. 일단 겐트 시내에 무료주차장을 제공하는 호텔이 거의 없으므로 자동차 여행자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주차공간 제공해주는 외곽을 고려할 것. 아저씨는 네델란드 사람. 부인은 프랑스 사람. 사업가로 한국을 비롯 아시아를 많이 방문하셨단다. 예약한 내 이름만 보고도 한국 사람이냐고 바로 물어봤음. 한국인들이 꽤 온다고 하셨다. 떠나기 이틀 전에 예약해서 2인까지 가능한 마지막 남은 싱글룸을 예약했으나 좀 서두르면 스위트룸이나 더블룸을 예약할 수 있을거다. 언제나 그렇듯 booking.com을 이용. 정원이 상당히 크다. 아담한 호수도 있고 산책로도 ..
여행/벨기에
2013. 5. 1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