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롱(Sisteron)
PACA (Provence-Alpes-Côte d'Azur) 지방에 있는 시스트롱. 고도 485m 되는 곳에 위치한, 도시 사이로 뒤랑스(Durance)강이 지나간다. 프로방스의 문(la Porte de la Provence)이라고 불리는 도시다. 작은 도시지만 조각한듯 독특한 바위산이 명물인 곳이다. 7시반에 문을 닫지만, 매표소는 6시반에 문을 닫아서... 6시 40분에 도착한 우리는.. ㅠㅠ 눈물을 머금고 뒤돌아 설 수 밖에 없었던 시스트롱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