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환한 오라원으로 책을 읽고 배터리 65-70% 정도에서 슬립모드로 놔두고 아침에 켜보니 배터리 바닥났다고 얼른 충전하라고 하더군요. 와이파이 끔, 라이트 자동 조절도 끈 상태였습니다. 충격을 받고 모바일 리드 게시판을 보니 배터리 이슈 글도 보이고 오라원 오너들 게시판 열 몇 페이지나 되는 걸 정독해보니... 저와 같은 증상 이야기가 나오네요. 몇 번 그러고 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몇 개 불량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제가 볼 때... (게시판 정독 + 제가 확인한 펌웨어 오류) 결론은... 버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1번 문제. 싱크가 죽어도 안 끝납니다. 싱크할 것도 없는데 안 끝나요. 2번 문제. 설정에서 싱크와 자동 업데이트 옵션 설정이 있는데요. 자동 싱크할 시간대(아침, 밤...)와 ..
어제 오라원을 받아들고 100% 충전한 이후에 280쪽이라고 표시되는 책을 100쪽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에 스탠드를 켜놓고 읽기 시작해서 침대에 누워 완전히 깜깜한 밤까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그닥 밝지 않은 아침 햇살이 비칠 때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먼저 ComfortLight PRO 1. 대박입니다. 라이트가 변하는 순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단번에 변하는 건 아니고 단계별로 변하지만 그 단계가 약간 느껴질 정도입니다. 좀 더 부드럽게 변했으면 좋겠지만 라이트 조절바를 손으로 미세하게 움직일 때도 감지되는 차이 정도예요. 아무튼 알아서 주변 빛과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2. Bedtime 조명 설정창을 보면 Bedtime 시간을 설정하게 되어있어요. 밤 11시로 되어있더군요. (어떻게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