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 기기는 PDF파일 뷰어가 극히 좋지 않다.그래서 코리더를 설치하는데 오라원 구입 이후 전혀 설치하지 않았다가오늘 날잡고 설치해봤다. 아래 설명은 첫 설치일 경우다.코보 펌웨어 시스템은 4.2.8110 (2월 초 기준 이후 버전은 에러가 난다고 함)배터리 부족하지 않게 일단 잘 충전한 뒤에 시작한다. 와이파이를 끈다. Kobo start Menu 08을 설치하기 1단계 모바일리드 페이지 첫 포스트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해 압축을 풀어둔다.리더기를 PC와 연결한다.kbmenupngs 폴더를 루트 디렉토리에 복사한다. (예, F:\)하드웨어 안전제거로 리더기 연결을 해제한다.exit_nickel.png, switchtokoreader.png 같은 이미지들이 라이브러리에 추가되어 썸네일 이미지가 보이는지 확..
지금 정신이 없는 가운데 이 글은 써야겠단 책임감을 느끼고 씁니다 ㅎ 조루라고 소문내놨으니 우리 박대리 조루 나은 것도 소문을 내야죠. 테스트 중인 제 오라원에서 바뀐 점이야... 공초하고 와이파이를 안 끈 겁니다. 일단 슬립모드에서 박대리 줄줄 새는 현상은 없습니다. 이게 초기 배터리 사이클 되찾느라고 그런건지 싱크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땐 싱크 문제 같음) 모바일 리드 아까 읽어본 바로는 싱크 옵션 해제 안 되는 건 저만 그런 것 같진 않고 최근 업뎃 이후로 생긴 버그 같습니다. 일단 자동 싱크 옵션 해제가 안 되는 건 \.kobo\Kobo\Kobo eReader.conf 파일 열고 [ApplicationPreferences]에서 PeriodicAutoSync=false라고 추가를 해주거나..
어제 교환한 오라원으로 책을 읽고 배터리 65-70% 정도에서 슬립모드로 놔두고 아침에 켜보니 배터리 바닥났다고 얼른 충전하라고 하더군요. 와이파이 끔, 라이트 자동 조절도 끈 상태였습니다. 충격을 받고 모바일 리드 게시판을 보니 배터리 이슈 글도 보이고 오라원 오너들 게시판 열 몇 페이지나 되는 걸 정독해보니... 저와 같은 증상 이야기가 나오네요. 몇 번 그러고 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몇 개 불량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제가 볼 때... (게시판 정독 + 제가 확인한 펌웨어 오류) 결론은... 버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1번 문제. 싱크가 죽어도 안 끝납니다. 싱크할 것도 없는데 안 끝나요. 2번 문제. 설정에서 싱크와 자동 업데이트 옵션 설정이 있는데요. 자동 싱크할 시간대(아침, 밤...)와 ..
오라원 교환했습니다. 처음에 구매한 오라원에 화이트 스팟이 완전 구석탱이에 있긴 한데 크기가 커서 밝기를 아주 낮게 해도 (5%여도) 빛나요. 그래도 베젤 바로 옆 구석이라 그냥 쓰려고 했는데 그런 건 용납할 수 없다는 남편의 말에 용기를 얻어 교환하러 갔... 원래 교환 안 해주는 허용 데드픽셀 개수가 있지만.. 어제 산 거라고 아저씨가 특별히 교환해주셨어요. 그래서 신품 받아서 열어봤는데 올레!!! 화이트 스팟 하나도 없구요. 아주아주 작은 것도 없고. 화면이 우유빛깔입니다. 오라HD에 가깝습니다. 첫 기기에는 흑연이 뿌려진듯 미세한 검은 점들이 있는데 교품은 그것도 없어요. 그럭저럭 괜찮다고 했던 첫 기기는 양품 아니었나 봅니다. 대신 패널이 어제것보다 미세하게 오른쪽으로 치우침. 전시품 만큼은 아..
코보에서 신제품이 나오길 언제부터 기다렸는지...드디어 9월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리더기 3개를 팔아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미 스펙과 리뷰들이 공개되어 잘 알고 계시겠지만코보 오라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기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면 : 7.8인치 정전식 터치 카르타 패널, 해상도 1872x1404, 300ppi- CPU : imx6- RAM : 512mb- 크기 : 195,1 x 138,5 x 6,9 mm- 무게 : 230 g- 내장 용량 : 8기가- 라이트 : ComfortLight PRO- 외장 메모리 : 사용불가- 배터리 : 1700mAh- 특징 : 방수, 방진 북미/캐나다에서 공식 출시일이 9월 6일인데유럽에는 9월 1일부터 풀렸습니다. 프랑스는 8월 18일부터 예판..
어제 오라원을 받아들고 100% 충전한 이후에 280쪽이라고 표시되는 책을 100쪽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에 스탠드를 켜놓고 읽기 시작해서 침대에 누워 완전히 깜깜한 밤까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그닥 밝지 않은 아침 햇살이 비칠 때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먼저 ComfortLight PRO 1. 대박입니다. 라이트가 변하는 순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단번에 변하는 건 아니고 단계별로 변하지만 그 단계가 약간 느껴질 정도입니다. 좀 더 부드럽게 변했으면 좋겠지만 라이트 조절바를 손으로 미세하게 움직일 때도 감지되는 차이 정도예요. 아무튼 알아서 주변 빛과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2. Bedtime 조명 설정창을 보면 Bedtime 시간을 설정하게 되어있어요. 밤 11시로 되어있더군요. (어떻게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