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에 페화3 받았는데 밑에 얼룩이 너무 거슬려서 어제 다시 주문하고 오늘 새로 받았습니다. (프라임 하루 배송 짱짱!) 꺼내서 설정하며 라이트를 보니... 색온도가 확 다릅니다. 개봉기 쓰면서 오라수의 검정색이 레이저 프린터의 그것이라면 페화3은 잉크젯의 검정색이라고 했죠. 색온도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새로 받은 페화3은 라이트가 노랗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오라수와 똑같습니다. 지난 번에 제가 받은 푸른빛 라이트가 삐꾸인지, 오늘 받은 게 삐꾸인지 저로선 알 수 없지만 노란빛이 더 좋네요. 더 검게 보이기도 하고. 오라수랑 똑같아서 화면 크기만 작을 뿐. 기기를 바꿔서 봐도 이질감이 없는데다 하단 얼룩이 없으니 당연히!!! 이걸 남겨야지요. 그런데!!!! 패널 불량이 하나 보입니다. 데드픽셀..
2시간 전에 받아서... 마구 만져봤습니다. 포켓북(미니, 잉크패드)도 사용하고 있지만 주로 코보 기기를 지금까지 쭈욱 사용해온 코보 유저입니다. 첫 킨들 기기로 뉴뉴페화, 페화3을 만져본 건데요.... 소감은... 반반입니다. 먼저 개봉기니까 등장하는 박스샷... 세팅 사진은 안 올렸는데... ㅎㄷㄷ 와이파이 잡고 로그인만 했는데 XXX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떠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피로 구매 정보 읽은 건줄 알았는데 기프트로 체크하지 않으면 계정이 등록된 상태에서 온다고 합니다 ^^ 게다가 마켓에 추천책이 뜨는데... 아마존에서 전자책은 산 적 없고 예전부터 종이책 구매를 많이 했는데 그때 제가 샀던 책들과 같은 테마의 책들을 주르륵 보여주네요. 아마존.. 무섭습니다 ㅠㅠ - 30일 무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