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이라 전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아침 9시, 흡사 아이폰 신제품 발표 키노트를 기다리는 것처럼 프리박스 모바일 런칭 키노트를 기다렸다. 9시, 프리박스 채널 198번과 인터넷 데일리모션에서 생중계로 키노트를 방송해준다고 했다. 스티브 잡스가 검은 터틀넥 스웨터를 고수했듯이, 프랑스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우는 프리박스의 사장 자비에 니엘이 지금까지의 키노트에서처럼 흰 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관심도 없을 테지만... 몇 달 전부터 프리박스에서 아주 저렴하게 약정없는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해서 화제였다. 그럴만도 한 것이 지금까지 프리박스가 혁신의 길을 걸어왔고 다른 인터넷 회사들이 이미 내놓은 인터넷 서비스와 맞물린 핸드폰 요금제를 내놓지 않을리 없었기 때문..
덕질은 당당하게/디지털 감성
2012. 1. 10.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