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에어를 환불하고 다시 구매한 사연...(구구절절 기니까 리뷰 볼 사람 아래로 내려가삼) 발매당일인 11월 1일 프랑스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하고 5일날 UPS로 받았다.발송지는 네델란드. 독일 쾰른을 거쳐 프랑스까지 여러 국경을 넘나든 에어를 받았다.무게 비교를 해보려고 아이패드 2를 케이스를 벗겨서 쓰고 있던 상황이라 손에 든 첫 느낌은 "생각보다 가볍지 않네. 그런데 되게 작다" 무게보다 더 크게 와닿았던 건 크기였다. 좌우 배젤이 줄었을 뿐인데 디자인이 미니와 똑같아서 그런지 아이패드 2가 너무 거대하게 느껴졌다. 충전을 하고 전원을 켜고 설정을 하려는데 화면 왼쪽이 누런거다. 오른쪽에 스탠드를 켜놔서 그런가 싶어 전체 조명을 켰지만 눈에 띄게 왼쪽 부분만 노란 액정. 별로 까다..
덕질은 당당하게/디지털 감성
2013. 11. 17.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