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잘 다녀왔습니다 + 귀국 수난사
프랑스로 돌아오기는 10월 말에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다시 일로 복귀하느라... 그동안 댓글에 답도 못했고 메일에도 답을 못했다. 방문자가 꾸준히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게 다 검색봇...이란 걸 알았다. ㅠㅠ 수난사를 풀어놓는 이유는... 2년 전 귀국할 때 고생한 얘기를 적어놨는데 내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ㅋㅋ 프랑스로 떠나기 전날 밤 무사히 도착해 지하철타고 기차타고 돌아올 수 있을까 걱정되어 검색하다가 내 블로그 글을 발견했고 (구글에서 검색결과에 내 블로그가 떡하니 나오더라..ㅋㅋ) 새삼 비행기가 늦게 도착했단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걱정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아시아나가 늦게 출발을 했고 1시간 늦게 도착했다. 다시는 아시아나 타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파리가 아닌 지방..
Life Story
2012. 11. 19.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