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세계 열기구 축제는 2년에 한 번 로렌지방의 Chambley란 시골에서 열린다. 사람 많은 걸 싫어해서 주중에 간다 간다 하다가 마지막 날, 사람 제일 많을 때 초대받아서 다녀왔다. 원래 입장료 없이 개방인 축제인데 특별 초대권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다르다. 초대권이 있으면 열기구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관람석도 따로 있고 음식과 음료도 제공해준다. 그렇다고 표를 파는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초대를 받아야 한다. 우린 아무 연줄도 없지만 ㅠㅠ 짱짱한 인맥을 자랑하는 우리 옆집 아저씨가 우리까지 초대를 해주셨다. ㅋㅋ 예상을 했다만...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차 늘어선 게 보이는지... 뭐 한 12km는 저렇게 막히길래... 그냥 가까운 곳에 차를 대고 어짜피 날아오를 ..
여행/프랑스
2013. 8. 8.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