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티스토리 달력 도착!
ㅎㅎㅎ 오늘 아침, 드디어 티스토리 달력을 받았다. 원래 지난 토요일에 받을 뻔한걸.. 문을 안 열어줘서.. ㅠㅠ 토요일 아침 7시 40분쯤 눈을 떴지만, 따뜻한 침대속에서 뭉개면서 다시 잠들었는데 초인종이 울린다는 남편 말에.. 눈을 다시 떴다. 벌써 두번째 울리는 초인종... 둘다 숨을 죽이면서, 이 아침에 누구야? 올 사람 없는데, 옆집인가? 아님 누구 아는 사람이 지나가는 길에 들린건가? 받을 소포도 없고.. (티스토리 달력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아무리 소포라고 해도 이 아침에 올리는 없지. 보통 9시에 지나가는데... 게다가 우체부는 한번 누르고 그냥 가는데.. 벌써 세번째 울리는 초인종? 아무래도 이상하다. 문열면 큰일난다. 집요하게 벨 누르는 거 보니 이상한 사람이다. 창문으로 내려다보니,..
Life Story
2010. 2. 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