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영이 (아니 빌어먹을 조두순 사건)일로 인터넷이 뜨거운데..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면서 프랑스도 나을것 없다는데에 충격을 먹었다. 프랑스에서 지난 월요일 아침 9시 한 여성이 조깅을 하던 중에 납치된 사건이 벌어졌다. 납치범의 차 트렁크에 감금된 상태에서 어떻게 핸드폰으로 경찰에 전화를 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통화가 끊기기 전까지 침착하게 차 번호를 알려줬다고 하는데.. 푸조 106... 그렇게 전화가 끊긴뒤로 아직까지 그 여성의 행방을 알수가 없다고 한다. 지금 2백명이 넘는 경찰들이 그 일대에서 수색하고 있지만 여전히 찾지 못했단다. 근데 그날 아침 그 차를 운전한 걸로 밝혀져서 주용의자가 된 남자가.. 2002년에 13살짜리 소녀를 납치해서 성폭행 한 전과가 있는 (47살) 11년형을 받아서..
프랑스 정보/문화
2009. 9. 30.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