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미니홈피와 티스토리 블로그
내가 여기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중에 하나는 프랑스에 대한 아예 없거나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들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함이었고 (그래서 힘들게 번역하고 정리해서 포스트들을 작성했는데 불펌이라니... 머리가 띵하다.) 두번째는 솔직하게 드러내기 위함이다. 외국에 나와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족, 친구들과 연락의 끈을 유지하게 위해 싸이월드를 시작했었다. 미니홈피를 통해 꾸준히 소식을 올렸었는데 요즘 들어선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호기심에 방문하는 이들의 욕구 충족 위주로 올린달까... 유학 초기부터 그들의 반응은... "어머, 프랑스라니 넘 낭만적이야" "정말 좋겠다. 도시도 넘 아름답고. 부러워"였다. 유학생활의 고달픔이나 가끔 겪는 차별이나 궁핍한 생활등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말해줘도 ..
Life Story
2009. 5. 17.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