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언제나 그렇듯 일어나자마자 바로 커피 내리고 크루아상과 함께 뉴스를 보며 아침을 먹었다. 항상 나보다 좀 더 늦게 일어나는 신랑이 출근 준비를 마치고 출근하겠다기에 비쥬를 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는데 왼쪽 귀 아래가 뻐근한거다. 고개를 똑바로 하고 있을땐 못 느끼겠는데 고개를 돌리니 얼얼하면서 뻐근한게 꼭 그 부분에 마취주사를 맞은듯한 느낌이었다. 만져보니 약간 부었다. 오른쪽 귀 아래부분은 별 이상없는데... 아직 아프지는 않은데 귀아래쪽이 부은걸 보면 볼거리인가? 어렸을때 이미 한번 앓았는데? 일단 신랑 출근하고나서 나도 곧 나가야 하는데 이상해서 컴퓨터를 켰다. 볼거리.. 유행성 이하선염... 불어로는 oreillons... 조금 검색해보니 다시 걸릴수도 있댄다. 그치만 다시 걸렸다고 하기엔 이상해서..
Life Story
2009. 6. 3.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