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차단했다
늦은 바캉스를 서둘러 떠나는 바람에.. 블로그에 공지도 못하고 - 고정 방문자는 별로 없을거란 생각에 되려 남기는게 오버겠지 싶어서..ㅋ - 열흘이 넘게 자리를 비웠는데.. 그사이 니콜라를 인연으로 이 블로그에 방문한 한 초딩이 매일 온 모양이다. 근데 도무지.. 댓글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역시 초딩은 초딩인걸까? 첨에 댓글 단걸로 어리겠군.. 싶었는데 점점 온갖 포스트들에 댓글을 달고 있는걸 보자니.. 앞뒤 안맞는 댓글들에.. 답글을 달자니 답답하고.. 관심갖고 와주는건 비인기 블로거로서 고맙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다. 상담방에 아직 포스팅은 안했지만 19금 방도 만들어 둔 마당에.. 9살짜리 꼬마가 들락날락하는건 도무지 심기가 편치 않을것 같아... 아이피는 같은데 이름을 바꿔 댓글을 단 흔적을..
Life Story
2009. 9. 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