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블로그를 비웠다. 이번주에 바쁜 일들이 생겨서 블로그를 돌보지 못했고, 주말이면 정원에서 일하느라.. ㅠㅠ 정원일이 꽤 힘든 육체노동이라서, 한 서너시간 하고나면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아서 그만두고 쉬는데, 서너시간동안 해도 별로 한게 안 보이는.. ㅠㅠ 게다가 환절기라 그런건지 그것조금 일했다고 해서 그런건지 몸살까지 나서.. 이번주말엔 푹 쉬고... 지지난주 주말에 원래 잔디를 깎으려다가 마구 자라는 나무들 때문에 허물어진 철망 담장을 손봤다. 마구마구 자란 나뭇가지들 자르고.. 철망 다시 고치고... 잔디를 안 깎았더니 민들레가 또 엄청 피길래, 주중에 조금씩 뽑아주고... 지난 주말에 드디어 잔디를 깎았다. 그리고 날씨가 계속 좋아 이젠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도 될것 같아 테라스 물청소를 ..
Life Story
2010. 4. 20.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