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에서 멀리 나갈 것도 없이 모젤 강가만 가도 딴 세상인 듯하다. 사람들로 붐비는 plan d'eau 말고 Bain Saint Martin에서 Longeville les Metz로 가다보면 강가가 나온다. 우리집에서 걸어서 15분? 돗자리 깔고 식사하는 가족들도 있고 낚시하는 이들도 있고 제트스키타고 강을 누비는 사람도 있다. 산책길에는 산책하는 사람... 자전거타는 사람... 많다. 조깅하는 사람들도... 정말 평화로운 오후... 다음 번에는 해먹을 가지고 가서 매달아 놓고 낮잠자고 올거다. ㅋ
여행/프랑스
2012. 5. 31.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