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먼저 간단히 정리부터 할게요. 


자동 맞춤, 오토크롭, 2단보기, 리플로우, 로테이트 기능 있고

확대해도 스크롤 필요없고 물리키나 터치로 알아서 페이지 넘어가고

밑줄, 필기, 캡쳐 기능 있고 리플로우시 영어를 비롯한 각종 언어로 TTS가 되지만 

아직까진 느립니다.

업뎃하면 달라질지 기다려봐야 겠지만... 아직은 느려요.


- 파일 열고 읽기 편하게 각종 설정 마친 뒤에 가끔씩 밑줄 치고 조용히 읽기만 할 거다 => 그럼 괜찮습니다. 읽기 좋아요.

- 밑줄 치고 필기하고 노트 추가하고 앞뒷장 왔다갔다 하며 읽을거다 => 패스하세요. 속도 못 따라가고 재부팅합니다. 그냥 태블릿으로 공부하시든 프린트해서 공부하세요. 절대 안 됩니다.



PDF 파일을 엽니다. (참고로 파일은 닭털홍님께서 테스트해달라고 어느 글에서 올리신 걸 사용했습니다.)


중앙을 탭하면 오른쪽 위에 메뉴가 나타납니다.




리딩모드는 4가지가 있습니다.

좌우맞추기, 전체페이지 보기, 2단보기, 리플로우 이렇게 있고

각각의 기능을 오토크롭 또는 수동크롭 기능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좌우 맞추기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논문을 열어 여백을 자르지 않고 전체 페이지로 본 화면입니다.




ppi가 높아서 글자는 작아도 또렷하게 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접사해서 찍은 겁니다.






이번에는 좌우맞춤과 여백 자동 자르기를 사용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좌우 여백이 잘리고 꽉 차게 나옵니다. 화면 밑에 안 나오는 부분은 다음 페이지 누르기로 보면 나옵니다.

2단 논문일 경우 보기 힘들지요.




아래 사진은 수동 자르기를 사용한 화면입니다.

직접 자를 정도를 손가락으로 조정합니다. 터치에는 정확하게 반응하는데 화면이 좀 늦게 따라옵니다.




일단 자르기 해주면 페이지를 넘겨도 자른대로 보여줍니다. (코보 순정의 PDF가 안 좋은 게 페이지 넘기면 다시 전체화면으로 나오죠) 스캔해서 PDF로 만들었는데 매페이지마다 여백이 일정할 경우 한 번 이렇게 자르기를 해두면 전원을 껐다켜도 설정을 자동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캔책 보기에 괜찮음) 물론 화면 확대 축소 두 손가락으로 가능합니다. (이건 EPUB도 그렇습니다. 폰트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돼요. 멀티터치 확대/축소로)




아래 사진부터는 2단보기입니다. 2단보기 + 여백 자르기 안 함. 

2단을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왔다갔다 안 하고 순차적으로 본다면 2단 논문 보기에 가장 좋습니다. 





아래는 리플로우 모드로 본 논문입니다.

편집과 상관 없이 내용만 읽으려고 한다면.. 가장 좋습니다. 

리플로우가 되면 TTS도 됩니다.





PDF 뷰어 역시 Epub 뷰어와 똑같이 노트 기능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제가 올린 기본뷰어 노트 기능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대신!! PDF 뷰어는 기본 뷰어보다 노트 기능이 좀 느립니다. 




여백을 자르지 않은 전체 화면 보기에서 밑줄을 쳐본 사진입니다.

글씨가 굉장히 작죠.




필기도 되고 노트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걸 캡쳐해서 저장할 수도 있고요.

전체 스크린샷도 키맵핑을 해두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화면 회전(로테이트) 기능입니다.

사방으로 회전하니까 편한 방향으로 회전시키면 됩니다. 기본뷰어도 이렇게 회전하므로 왼손잡이님들께서는 180도 회전시키시면 되겠습니다. 확대해서 볼 수 있게 90도 옆으로 돌렸습니다. 2단 논문 보기에는 안 좋고 1단짜리 책이나 논문에 적합한 보기모드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