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2년이 되기까지 11시간 30분 남았다. 정보 찾으러 우연히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님들, 간간히 들러주시는 님들, 자주 들러주시는 님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뤄지시기 바랍니다. ^^ 2012년에는 투표를 통해 우리 생활의 스트레스의 근원을 줄이려고 노력해 봅시다요. 잠깐 근황. 지난 23일부터 휴가를 내서 크리스마스는 남불에서 보내고 지난 29일 목요일 집으로 돌아왔다. 어제 하루 짐정리하고 오늘 비로소 휴식. 다음주 월요일 다시 출근하는 남편에 비해 난 일주일 더 휴가. 바로 일 시작할 수도 있는데 그냥 일주일 더 냈다. 새해 계획 세우고 집안 정리도 하고 싶어서. 내 스케줄 내가 조절할 수 있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서둘러서 일 시작하고 싶지 않았다...
Hypertension 2 (Crank 2: High Voltage) 한국에는 '아드레날린24'란 제목으로 개봉된, 대머리여도 이렇게 생기면 멋있다를 몸소 보여준 제이슨 스타텀의 영화, hypertension의 두번째 이야기다. 1편을 본 기억은 나는데 줄거리가 뭐였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2편을 봤다. 하긴 이런 영화 줄거리 기억할 필요가 있을까마는.. 1편 인물들이 고대로 나오니 그래도 기억에 있으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듯. 1편의 마지막 장면을 조금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2편. 말도 안되지만 말되게 액션을 보여주시는 주인공. 1편 병원씬에 이어 이번편에서도 서비스로 보여주시는 말근육 엉덩이. 캬캬캬... 요즘 영화답게 현란하고 속도감 있는 영상에 간간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클리쉐(C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