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손 Carcassonne
피레네 가는 길에 카르카손이 있어서 점심도 먹을겸 들렀다.카르카손에 대한 소개는 이곳에 너무나도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클릭 => 카르카손 요새 도시 요새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꽤 많고 요금은 6시간까지 무조건 5유로였던가 그렇다.비수기인 9월 중순부터는 요금이 없었던가 더 싸던가 그렇다. (기억 안 남) 1시쯤 도착해 다 구경하고 떠난 시간이 6시쯤이었으니... 5시간 동안 구경했음.성벽 바깥과 내부만 구경하는데도 이렇게 걸렸으니카르카손 도시와 포도밭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성채의 모습을 즐기고 싶다면 종일 구경해야 함.
여행/프랑스
2013. 9. 15. 00:13
크뤼트 호수(Lac de Kruth) 하이킹 - 빌덴슈타인 성
댐을 건너서 그냥 처음 출발했던 매점이 있는 곳으로 가도 되고, 폐허가 된 성터가 보고 싶다면 산을 또 올라가야 한다. 고저차는 겨우 100m였지만, 지친 상태에서 올라가려니.. ㅠㅠ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 뭔 대단한 구경을 하겠다고. 지방이 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꾹꾹 참음. 우리가 올라간 방향은 보통 사람들이 올라가는 곳과는 반대편이었다. 사람이 살았던 곳이라기 보다는 요새로 쓰였던 성이다. 감시의 목적으로 지었고 16세기 완전 폐허가 되었다고. 문화유적으로 등록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 관리도 없이 그냥 버려진 성터가 되었다. 나무로 지은 술집과 바가 있는 걸 파티도 하는 장소인듯. Thur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 나무들 사이에 설치해 놓은 놀이 시설들.. 아니 모험 시설들. Tyrolienn..
여행/등산과 비아페라타
2011. 8. 17.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