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황 그리고 애들 보기...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는데, (근데도 밀린 댓글에 답하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ㅠㅠ) 별다른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달리 글 쓸만한 sujet도 없었고, 이번주부터 스키 방학인지라 방학 전에 휴가 내고 스키 타고 왔다. 올해는 눈이 아주 많이 와서 설질은 아주 좋은데, 그만큼 눈사태 위험도 커서 경로를 벗어나서 스키타는건 대단히 위험하다. (그렇다고 경로 벗어나서 스키탈 만큼 간이 크지도 않고 즐기지도 않는지라.. ^^) 아뭏든.. 19금 혐오 거북이 포스트를 전면에 두고 자리를 비워서 민망하다. ㅋㅋ 아는 분이 일이 있어 애들을 맡기셨다. 아기는 아니고 초딩 남매. 내가 원래 애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뭐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이 조금 되었었다. 게다가 한국말 할줄 모르는 애들이니...
Life Story
2010. 2. 16.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