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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제도 섬 중에 두 번째로 작은 라 고메라 섬을 7박 8일 일정으로 여행 다녀왔다. 



카나리아 제도 여행은 이번이 다섯 번째.


테네리페(2014) -> 그란카나리아(2015) -> 란사로테(2016) -> 라 팔마(2017) -> 라 고메라(2018)



유럽이 겨울일 때 남반구나 동남아시아까지 안 가고도 따뜻한 곳이라 겨울마다 오고 있다. 



테네리페 수르 공항으로 입국해 라스 크리스티아노스 항구에서 배 타고 산 세비스티안 드 라 고메라로 갔다. 작은 섬이라 테네리페 여행하는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다녀가는 곳인데 우린 일주일 머물면서 샅샅이 여행했다. 



우리가 떠난 날 영하로 내려갔는데 따뜻해서 좋았음.

여행기는 시간 나면 차차 풀어놓고...  


15년 동안 내 길동무가 되어준 캐리어와 여행갈 때마다 챙기는 트래블러스노트 패스포트와 이북리더기.



테네리페 섬 로스 크리스티아노스 해변


페리 타러 가기


카나리아 제도 섬들을 연결해주는 프레드 올슨 페리


테네리페 섬을 떠나며


로스 크리스티아노스 항구의 마지막 모습


산 세바스티안 데 라 고메라에서 맞이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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