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상담방입니다.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결정하는 것, 이 상담방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9살의 S양은 만난지 몇개월 된 프랑스인 남자친구와 함께 하고 싶지만 집안의 반대로 동거는 불가능하고, 결혼을 해서 프랑스에서 같이 살거나 아니면 한국에 남아 헤어져야 한다. 남친의 상황은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하다. 부모님은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 고생 하느니 차라리 독신으로 살기를 바라시는데... >> 시간 없으면 마지막 종합 사견(私見)만 읽어주는 센스! Q/ 프랑스 남자와 결혼전에 동거가 필수 인가요? 부모님때문에 동거는 불가능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프랑스 남자와 연애를 하는 이상 순결을 지키는 것이 어렵잖아요. A/ 동거가 필수라니요. 결혼을 하..
CASE> 결혼 날짜 받아놓고 청첩장까지 다 찍어놓은 상태에서, 혹은 청첩장까지 다 돌려놓고... 평생의 사랑이라 확신하며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눈물의 설득끝에 허락 받아 날 잡은 상태에서... 믿었던 그 사람의 배신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버지의 다시 생각해보라는 반대에 평생 나만 바라보고 사랑해 줄 사람이라며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고 외국인 A군과 날까지 잡은 B양... 결혼식을 기다리는 와중에 A군의 메일 비밀 번호를 알게되고 그의 메일을 들여다 본다. 그의 메일함에는 클럽에서 만난 다른 여자들과 주고 받은 메일들이 가득. 보고싶다 다시 만나고 싶다, 심지어는 좋아한다.. 라고 쓴 메일들... B양은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것 같다. A군에게 몰래 메일함을 봤다고 이건 뭐냐고 따져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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