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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일 년에 두 차례 크게 세일을 하는데(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세일하니까 별 의미가 없지만 진정한 세일을 하는 경우도 많음) 겨울 세일 첫날... 그동안 장바구니 채워뒀던 거 지름. 배송비 무료 만든다고 꾸역꾸역 채우기.


지름 풀샷. 언제나 막대 사탕을 주는 곳. (사탕 맛있다)



초크 잉크는 컬러박스에서 나온 걸로 18가지 색이 있는데...

벌사매직이 사용하기도 편하고 컬러가 이쁜 것 같아서 샀다.

36색 다 사고팠지만 재고 없는 게 몇 개 있어서 못 삼

원래 6세트 주문했는데 한 세트 없다고 환불 받았음.



제인 데이븐포트 트노용 고무줄과 참.

참은 그냥저냥인데 고무줄이 미도리 트노에는 없는 색깔들이라 샀음.

무엇보다 좋은 건....



안에 고무줄 고정용 오리발?인지 뭔지가 들어 있다.

이거 없으면 그냥 고무줄 묶어야 해서 매듭 때문에 좀 불편한데...

이거 손에 넣으려고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요기서부터 불렛 저널용 스탬프들.

불렛 저널 꾸밀 때 그림들 많이 그리는데 귀찮은 나는 스탬프로 해결 ㅋㅋㅋ하려고 삼.


켈리 크리에이츠라는 브랜드인데 켈리라는 이름만 아는 아줌마가 런칭한 제품이다.

유럽까지 캘리 강연하러 오시는 멋진 캐나다 아줌마.

이 아줌마 캘리 연습집도 샀고 브러쉬펜도 샀고... 스탬프도 많이 샀다.


딱 보면 어디에 쓰면 될지 보이는 불렛 저널용 스탬프들



이것도 그리면 되긴 하는데 귀찮아서...



월, 요일 스탬프는 진짜 많이 가지고 있는데... 보면 그냥 또 사고픔. 

이 사이즈도 필요하니까. 이런 글씨체도 필요하니까. 뭐 이렇게 늘어가는 지름...



위 아래 가려진 부분이 있어서 벗기고 찍어봄.



역시나 좋아하는 핑크 프레쉬 스탬프

이번에는 여행 기록할 때 쓸 용도.

아래 글자들은 손으로 적어도 되는데... ㅋㅋ

스탬프 찍는 이유는 정갈함과 통일감 아니겠소...



이건 진짜 찾아낸 내가 신기하고 대견한 스탬프.

저 어디 스페인 브랜드 같은데 우표 스탬프 넘나 좋음.

우표, 우표 소인이라면 그냥 좋음.

퀄리티도 대박임. 찍어봤는데 그걸 찍은 사진이 없네...



켈리 아줌마 캘리 연습집.

노트 패드 같은 건 줄 알았는데 6공 다이어리에 껴서 쓰라고 나온 모양.



6공 다이어리는 없음 ㅋㅋ 그냥 써야지.



프리마 아트 데일리 엽서 클링 스탬프와 트래블러스 저널용 클링 스탬프.

요일 스탬프는 역시나 중복이지만 모양이 다르잖음....



트래블러스 저널용 스탬프 활용샷



반딱반딱한 투명 원형 스티커에 스테이존 유성 잉크 패드로 요일 이름 찍기.

비닐 재질이라 미끄러워서 미끄러지며 찍은 수요일... ㅠㅠ

하나씩 떼어 다이어리에 붙여줄 예정.



타자기 자판 같은 느낌 넘나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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